넥슨의 온라인 액션 RPG ‘마비노기 영웅전(이하 마영전)’에 열다섯 번째 신규 영웅 ‘벨’이 등장했다.
‘벨’은 영원히 늙지 않는 저주에 걸린 영웅으로, 작은 체구와 달리 거대한 무기 ‘배틀액스’를 자유자재로 사용하며, 앞선 공격 기술의 반동을 이용해 높이 뛰어올라 강하게 내려치는 ‘솔 가르기’, 배틀액스를 지지대 삼아 강력한 발차기 공격을 가하는 ‘흑단 가르기’ 등 전용 스킬을 통해 묵직하고 호쾌한 전투를 펼친다.
특히, 벨과 함께 추가된 전용 장비 ‘매그놀리아디어’는 효율적인 신체 보호가 특징이며, ‘세인트 노바’는 작은 체구의 영웅인 벨에게 어울리는 캐주얼함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바이카 혼’은 투구를 통해 거친 느낌과 여성미를 동시에 표출한다.
‘벨’의 업데이트와 더불어 넥슨은 오는 8월 8일까지 게임 접속 시 ‘행운의 레벌업 편지’와 ‘벨 레벨 80 달성 상자’를 지급한다. 이외에도 이달 25일까지 벨 캐릭터로 100레벨을 달성한 이용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벨 캐릭터 USB’를 선물할 예정이며, ‘2019 썸머 골든타임’ 이벤트 또한 함께 진행된다.
[경향게임스=김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