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시범서비스 중인 온라인게임 ‘에버퀘스트’에 쿠낙대륙이 추가됐다. 이번 업데이트는 지난 7월20일 ‘에버퀘스트’ 공개 시범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실시된 대규모 업데이트이다.
쿠낙은 기존 안토니카 대륙 절반 정도의 크기를 자랑하는 방대한 대륙으로 총 25개의 존으로 나누어져 있다. 쿠낙대륙이 추가되면서 플레이어들은 암흑 종족 익사르가 돼 새롭게 선보이는 다양한 퀘스트를 즐길 수 있게 됐다. 또한 캐릭터의 레벨 제한이 기존 50레벨에서 60레벨로 변경됐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이번 쿠낙대륙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에버퀘스트 신규 계정을 만드는 플레이어들을 대상으로 프로글록 사냥대회 이벤트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