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트업이 개발하고 스테어즈가 서비스하는 ‘데스티니차일드’가 ‘블레이블루’ 콜라보레이션을 실시했다.
 

‘블레이블루’는 아크시스템웍스에서 개발한 2D 대전격투게임으로, 아름다운 비주얼과 세련된 조작성으로 탄탄한 팬층의 지지를 얻고 있는 작품이다. 특히 대전격투 장르로서의 완성도뿐만 아니라, 개성적인 캐릭터와 설정, 중후한 스토리를 기반으로 소설과 만화, 애니메이션 등의 분야로도 미디어 전개를 펼치고 있다.

이번 콜라보를 통해 ‘데스티니차일드’에는 ‘노엘’, ‘마코토’, ‘나인’이 신규 차일드로 등장한다. 갑작스러운 타임 시프트로 마왕쟁탈전이 벌어지는 인간계에 떨어진 ‘블레이블루’ 캐릭터들과 그들의 싸움에 휘말린 주인공의 이야기를 담은 내러티브 던전도 함께 개방된다. 모든 이용자는 내러티브 던전 클리어를 통해 5성 노엘, 노엘 스킨, 블레이블루 콜라보레이션 장비 3종 등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으며, 이번 콜라보를 기념하는 신규 데빌패스와 미션패스, 주사위 이벤트, 진화로드 등도 함께 진행된다.

[경향게임스=하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