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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파크 온라인’ 대만서 호평

  • 이준수 기자 omega@khplus.kr
  • 입력 2019.07.15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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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2일부터 13일 양일간 진행된 2019 디지털 타이페이(Digital Taipei)에서 오븐코드가 선보인 ‘몬스터파크 온라인(이하 몬스터파크)’이 많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 타이페이는 대만 유일의 디지털 콘텐츠 산업 B2B 무역 박람회다.
 

오븐파크는 한국 모바일산업 연합회 주관 하에 한국 대표 부스로 행사에 참여했다. 행사에는 총 10개 국내 기업이 참여했으며, 대만 현지 뿐 아니라 싱가포르, 일본, 중국, 태국,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주요 국가들이 새로운 게임을 찾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븐코드에 따르면 총 17개 회사가 미팅을 요청하며 ‘몬스터파크’에 큰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몬스터파크’ 개발 당시부터 진출을 염두에 둔 대만과 태국에서 적극적인 움직임이 이어졌다.
오븐코드 강병욱 대표는 “‘몬스터파크’는 개발 당시 대만 및 태국에서 선호하는 콘텐츠를 분석했다”며 “커뮤니티, PvP, 레이드 콘텐츠에 적극적인 움직임이 나타나는 것을 파악하고 게임을 설계한 것이 주효했다”고 밝혔다.
이어 “동남아 시장도 MORPG를 넘어 MMORPG로 세대 교체가 진행될 것이라고 예상한다”며 “이번 기회를 활용해 동남아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오븐코드가 내놓은 ‘몬스터파크 온라인’은 아기자기한 그래픽을 기반으로 한 MMOPRG다. 강병욱 오븐코드 대표는 PC 감성을 모바일에서도 되살리고 싶다는 이유로 ‘몬스터파크’를 출시했다. ‘몬스터파크’는 지난 구글 인디페스티벌에서 TOP20 안에 안착하며 가능성을 인정받은 작품이기도 하다.

 

[경향게임스=이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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