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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장 접수한 게임빌 야심작 '엘룬'

200여종의 영웅 다채로운 육성 … 탄탄한 스토리 바탕 몰입감 ‘UP’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19.07.1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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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령 757호 기사]

● 장    르 : 수집형 전략RPG
● 개발사 : 게임빌
● 배급사 : 게임빌
● 플랫폼 : 안드로이드OS, iOS
● 출시일 : 2019년 7월 17일 출시

글로벌 시장을 섭렵한 ‘엘룬’이 국내 시장 출격을 준비한다. ‘엘룬’은 게임빌의 자체 개발 게임으로, 앞서 대만, 홍콩, 마카오 등 글로벌 시장에서 호평을 받은 턴 제 수집형 RPG다. 화려한 그래픽과 수준 높은 애니메이션, 높은 전략적 자유도를 특징으로 하며 200여종의 매력적인 영웅들 사이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스토리가 몰입감을 높인다. 박진감 넘치는 전투 콘텐츠들과 더불어 모험과 육성요소도 풍부해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7개의 차원으로 구성된 엘룬의 세계는 스토리 기반의 모험 모드를 착실하게 준비해 각 스테이지 별 아름다운 배경과 개성 넘치는 등장인물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엘룬’은 글로벌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게임성을 한층 향상시켰다. 또한 한국과 일본의 유명 성우들이 대거 참여한 영웅들의 음성은, 게임의 완성도를 높임과 동시에 국내 이용자들의 기대감을 모으는 역할을 하고 있다.

방대한 서사시 속으로
‘엘룬’의 세계 속에는 전지전능한 창조자가 존재한다. 그는 우주의 정수인 뫼비우스 스톤의 힘으로 여러 차원을 창조하고, 소수의 선택받은 인간들에게 차원을 관리할 수 있는 힘을 나눠줬다. 그들이 바로 엘룬, 차원의 힘을 다루는 자들이며, 이용자의 든든한 파트너가 될 영웅들이다. 이용자는 주인공 라토와 그 일행을 돕는 엘룬들과 함께 세계의 운명을 건 싸움을 시작한다.
‘엘룬’의 세계는 엘룬들이 살아가는 메타차원을 포함한 총 7개 차원이 존재한다.
 

▲ 엘룬의 세계는 7개의 각양각색 차원으로 이뤄졌다
▲ 엘룬의 세계는 7개의 각양각색 차원으로 이뤄졌다

엘룬은 총 200여종이 존재하며, 코스튬을 장착해 다채로운 외형 변화 또한 즐길 수 있다. 함께 모험을 떠날 엘룬은 이용자 입맛에 맞는 방향으로 육성을 해나갈 수 있다. ‘성장’, ‘진화’, ‘초월’의 개념을 통해 영웅의 능력치를 원하는 방향으로 성장시킬 수 있으며, 스킬을 향상시킬 수 있는 ‘스킬젬’과 100여 가지에 달하는 아이템을 활용해 캐릭터의 부가 능력치와 모습을 커스터마이징하며 자신만의 영웅을 만들 수 있다. 기본적인 영웅 육성을 진행하면 이제 ‘엘룬’의 세계 속으로 모험을 떠날 시간이다. ‘엘룬’의 스토리는 다양한 등장인물들과 친밀도를 높이고, 상호 작용을 통해 퀘스트를 수행함이 뒤따른다. 개성 넘치는 등장인물들과의 호흡은 이용자의 몰입감을 높이고 스토리에 빠져들게끔 만든다.
 

▲ 다양한 보스 몬스터들이 유저들의 도전을 기다린다
▲ 다양한 보스 몬스터들이 유저들의 도전을 기다린다

끊임없는 전략 연구 필요
나만의 엘룬들과 모험을 떠날 준비를 마쳤다면, 이제는 치열한 전투와 강력한 보스, 서로간의 실력을 겨루는 PvP 콘텐츠들이 이용자를 맞이한다. ‘엘룬’의 전투의 핵심은 궁극기 사용에 필요한 소울을 관리하는 ‘코어 전략 턴 교체 시스템’이다. 전투모습을 바라만 보는 것이 아닌, 전략적인 궁극기 활용으로 난관을 헤쳐 나가야 한다.
기본적인 전투 전략을 습득한 이용자들을 기다리는 건 ‘보스전’과 ‘차원의 틈’이다. 보스전은 강력한 보스를 토벌하는 고난도 전투다. 다수의 페이즈로 구성된 보스의 패턴은 각 페이즈 별 상이한 패턴으로 이용자를 압박한다. 공략에 성공한 이용자에겐 높은 등급의 장비 보상이 기다린다. 한편, ‘차원의 틈’은 끊임없이 밀려드는  몬스터를 처치하는 콘텐츠다. 해당 콘텐츠를 통해 이용자들은 금화 및 다양한 보너스 아이템을 획득하고 기록 달성에 도전할 수 있다.
 

▲ 계승전 승리를 위해 끊임없는 전략 연구가 필요하다
▲ 계승전 승리를 위해 끊임없는 전략 연구가 필요하다

각종 도전을 거쳐 강력해진 엘룬들과 향할 곳은 PvP 전장이다. PvP 콘텐츠는 ‘계승전’과 ‘연맹전’이 준비돼 있다. ‘계승전’은 다른 이용자의 영웅들과 5대 5 전투를 벌이는 콘텐츠이며, ‘연맹전’은 10대 10, 20대 20, 30대 30으로 이뤄진 대규모 대전 콘텐츠다.
‘계승전’의 승리를 위해 가장 중요한 부분은 역시 전략이다. ‘엘룬’은 이용자 본인, 친구, 상위 랭커의 계승전 리플레이 영상 공유를 게임 내에서 제공하여, 끊임없는 전략 연구를 지원한다. 한편, ‘연맹전’을 이겨낸 이용자들은 골드 보상과 더불어 연맹을 성장시킬 자본을 획득할 수 있다.
‘엘룬’은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1차적인 검증을 마친 게임이다. 글로벌 시장을 통한 사전 서비스로 게임 운영에 대한 노하우를 키웠으며, 콘텐츠와 영웅들의 밸런스를 조정하는 작업도 이미 상당한 진척을 이룬 상태다. 수많은 이용자들을 만족시킬 200여종의 영웅들과, 각각의 개성이 넘치는 7개의 차원, 그리고 선형적 이야기를 탈피한 옴니버스 구성의 이야기 구조는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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