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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애니메이션 ‘오버로드’ 피크로스 게임 7월 25일 발매

  • 안일범 기자 nant@khplus.kr
  • 입력 2019.07.18 18:27
  • 수정 2019.07.18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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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유명 소설이자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돼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작품 ‘오버로드’가 게임화돼 발매된다. '오버로드'는 어느날 게임을 하던 주인공이 게임 속으로 들어가면서 나타나는 일들을 그린 애니메이션. 게임을 소재로한 소설이 애니메이션이 되고, 이것이 다시 게임이된 셈이다.

닌텐도는 오는 7월 25일 애니메이션 '오버로드'를 소재로한 피크로스게임 '피크로스: 로드 오브 더 나자릭'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국내에서는 '네모네모 로직'으로도 잘 알려진 장르로 숫자에 맞춰 빈칸을 칠해 그림을 완성하는 형태로 게임은 진행된다. 여기에 원작 소설 속 시나리오와 애니메이션 등이 합쳐져 시나리오를 보완, 일종의 비주얼 노벨과 유사한 형태로 게임을 진행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 됐다. 

특정 장면에 도달하면 관련 키 비주얼이나 핵심 캐릭터를 피크로스로 그려내면 완성. 총 591개 피크로스가 게임 내 삽입돼 유저들을 찾아간다. 원작 팬들은 물론 퍼즐게임 팬들도 충분히 즐겨볼 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피크로스: 로드 오브 더 나자릭'은 지난 1991년 설립된 이후 28년동안 '피크로스'시리즈를 비롯 크고 작은 게임들을 개발해 명성을 쌓은 개발사 주피터가 개발을 담당했다. 주피터는 '닌텐도 초기 휴대용 게임기인 게임보이 시대부터 '피크로스'를 개발,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관련 분야 대표 개발사로 이름을 알렸다. 

‘’[경향게임스=안일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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