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큐, 샌드박스 손잡고 콘텐츠 시너지 ‘강화’
롤큐, 샌드박스 손잡고 콘텐츠 시너지 ‘강화’
  • 정우준 기자
  • 승인 2019.07.19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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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MCN(멀티 채털 네트워크)인 샌드박스네트워크와 롤큐가 게임 콘텐츠 사업 분야에서 강력한 시너지를 예고했다. 
 

이와 관련해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업 샌드박스네트워크는 금일(19일) 게임 전문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롤큐의 지분 인수 사실을 공개했다. 이를 통해 샌드박스네트워크는 롤큐의 2대 주주이자 파트너 자리에 올랐다.
이번 투자의 배경에는 게임 콘텐츠 사업 고도화에 대한 양사의 공감대가 존재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5년 설립된 샌드박스네트워크는 공동 창업자인 도티를 중심으로 풍월량·김재원·김블루·겜브링 등 유명 게임 크리에이터들이 소속된 MCN이다. 롤큐 역시 유튜브와 페이스북에서 오버워치, 리그오브레전드, 배틀그라운드 등을 소재로 한 게임 콘텐츠 프로덕션과 게임 채널 및 커뮤니티 운영, 게임 크리에이터 매니지먼트가 핵심 사업이다.
이처럼 양사 모두 탄탄한 게임 콘텐츠 제작 인프라를 갖춘 만큼, 업계에서는 이들의 협업 시너지에 대한 기대감이 큰 분위기다.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샌드박스네트워크는 롤큐의 게임 및 e스포츠 콘텐츠 제작 영역을 흡수함으로써 게임·엔터테인먼트 분야 영향력을 강화했으며, 롤큐는 확보한 투자금을 바탕으로 전문 인력 확보로 기존 사업 영역을 고도화하고, 자체 차트 기반 어플리케이션과 게임 유저 전용 커뮤니티 운영 사업도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샌드박스네트워크가 자사 e스포츠 팀 ‘샌드박스 게이밍’을 성공적으로 운영 중인 만큼, 국내 최고 수준의 매니지먼트 역량을 보유한 두 기업 간의 협업도 기대되는 대목이다”고 밝혔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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