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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오파 올스타’ 투게더 #5] 신규 콘텐츠 200% 즐기기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19.07.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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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령 757호 기사]

모바일게임은 기존의 PC온라인이나 콘솔, 아케이드 등에 비해 빠른 업데이트가 특징이다. ‘킹오파 올스타’도 예외는 아니어서, 매우 빠른 속도로 신규 콘텐츠가 추가되고 있다. 더구나 1년 가량 먼저 출시된 일본 버전과의 격차를 좁히기 위해 더욱 빠른 사이클로 업데이트가 이뤄지는 상황. ‘킹오파 올스타 투게더’ 마지막 회차인 이번 시간에는 최근 추가된 신규 콘텐츠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 여름 이벤트를 통해 파이터들의 새로운 모습을 만날 수 있다
▲ 여름 이벤트를 통해 파이터들의 새로운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여름 이벤트 ‘활짝’
가장 최근 업데이트의 테마는 ‘여름 바캉스’다. 쿨라, 마이, 앙헬, K’ 등 총 4종의 파이터가 무더운 여름에 어울리는 신규 의상을 입고 등장하며, 이와 관련된 배틀카드도 추가됐다. 파이터들이 수영복을 입고 해변에서 일광욕을 즐기는 테마로 구성된 듯하다.
특히 넷마블은 본격적인 여름 시즌과 신규 파이터 출시를 기념해 게임 내 쿠폰 입력창에 특정 코드를 입력한 이용자에게 루비 1000개(계정 당 1번)를 지급한다. 10연차를 돌릴 수 있는 정도의 재화인 만큼, 놓칠 수 없는 이벤트다.
신규 파이터의 등장과 함께 ‘수박 지키기’, ‘얼음 조각 만들기’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수박 지키기’는 양쪽에서 몰려오는 여름 몬스터들을 처치해 중앙의 수박을 지키는 방식의 이벤트 던전으로 구성됐다. 플레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수박코인은 또 다른 여름 이벤트 던전인 ‘얼음조각 만들기’, 얼음조각 미니던전’의 입장권으로 교환할 수 있으며, 다양한 아이템이 담긴 여름 럭키박스로도 바꿀 수 있다.

스토리부터 콜라보까지
이번 여름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스토리모드로 ‘KOF 98’ 시리즈가 함께 추가됐다.  해당 시리즈의 주요 파이터와 관련 배틀카드들이 대거 추가된 것이다. 넷마블이 내세우는 이 게임의 특징이 ‘전 시리즈 캐릭터의 총출동’인 만큼, 향후 XIV까지의 이야기가 지속적으로 추가될 예정이다.
출시 초기부터 많은 이용자의 기대를 모은 ‘실시간 토너먼트(beta)’도 추가된다. 실시간 대전으로 박진감 넘치는 대결을 펼칠 수 있는 콘텐츠로, 정식 추가 시기에 많은 이목이 집중돼왔다. 실시간 토너먼트 추가로 인해 대전 게임이었던 원작의 핵심 재미까지 끌어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넷마블은 이번 실시간 토너먼트 추가를 기념해 일정 기간 내 5회 이상 참가한 이용자에게 게임 아이템은 물론 추첨을 통해 네오지오 미니를 선물하는 이벤트도 열었다.
특히, 향후 다양한 콜라보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지난 5월 실시된 ‘사무라이 쇼다운’ 콜라보레이션 당시에도 유저들의 뜨거운 호응이 있었다. 실제로 과거 오락실에서는 ‘캡콤 vs SNK’와 같은 콜라보레이션 게임을 출시하기도 했다. 향후에는 또 어떤 콘텐츠와의 콜라보레이션이 진행될지 주목된다.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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