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 SNS 플랫폼 서비스 니오(NEEO)를 운영하는 니오앱스가 이용자 확보를 위해 ‘니오플레이-E’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니오플레이-E’는 게임을 통해 리워드를 받는 형식의 앱이다.
 

니오앱스는 기존 ‘니오플레이’가 니오(NEEO) 토큰을 이용해 플레이가 가능했던것과 다르게 ‘니오플레이-E’는 이더리움을 활용하는 차이가 있다고 밝혔다. ‘니오플레이-E’는 7개의 게임으로 구성됐으며, 각 게임을 완료하면 키를 얻을 수 있다. 총 7개의 키를 만들어 다른 이용자에게 전달하고, 키가 활성화 되면 키를 선물한 이용자가 이더리움을 받게 되는 방식이다. 키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일정 금액을 지불해 유료 앱을 구매해야 한다. 니오앱스에 따르면 최대 1,000개의 이더리움을 획득할 수 있다.

니오앱스 맹정호 대표는 “‘니오플레이-E’는 게임을 쉽게 하고, 사용자의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새롭게 출시했다.”며 “‘니오플레이-E’가 확산되면 실수요가 증가하고 니오메신저를 비롯한 다양한 니오(NEEO)의 플랫폼이 소개되어 니오의 가치와 인지도가 크게 상승하게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니오앱스는 실시간 자동 번역 메신저인 니오메신저 니오메신저를 서비스하고 있다. 니오메신저는 현재 한국을 비롯한 세계 178개 국가에서 활용되고 있다. 사용자들은 외국인 친구 만들기, 외국을 대상으로 한 무역 거래, 해외여행 등 다양한 분야에 니오메신저를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니오앱스는 니오메신저 외에 음성 대화를 즉시 번역해주는 니오 로봇, 자기 주변의 니오 친구 들을 찾을 수 있는 니오 바이 유, 이용자가 라디오 방송국으로 청취자를 초대해 광고 수익을 극대화하는 니오 라디오 등의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경향게임스=이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