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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개인 매수세 강화’ 액토즈소프트 ↑, ‘조정국면 전환’ 액션스퀘어 ↓

  • 정우준 기자 coz@khplus.kr
  • 입력 2019.07.23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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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토즈소프트는 금일(23일) 전거래일 대비 8.86%(1,200원) 상승한 14,7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1,472주와 4,857주를 순매도한 반면, 개인투자자가 13,557주를 순매수하면서 종일 상승세가 지속됐다.
 

액토즈소프트의 주가 상승은 개인투자자들의 연이은 매수행렬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실제로 개인투자자는 지난 4일부터 14거래일 연속 매수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이에 따라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도, 주가가 6일 만에 반등세로 전환하는데 성공했다. 아울러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최근 액토즈소프트의 거래량이 크게 증가한데다, 향후 호재로 작용할 이슈들이 존재하는 만큼 추가 반등 가능성을 점치는 분위기다.

반면, 액션스퀘어는 금일(23일) 전거래일 대비 19.40%(750원) 하락한 3,115원에 장을 마감했다. 장중 매도행렬이 이어졌으나, 장 종료 이후 개인투자자와 외국인이 각각 65,040주와 127주를 순매수한 것으로 파악됐다.
액션스퀘어의 주가 하락은 주가 급등 이후 조정국면에 돌입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액션스퀘어는 지난주 연일 10% 이상 상승세를 기록했으며, 이에 따라 한국거래소로부터 투자 주의종목으로 지정된 바 있다. 다만 일부 투자자들은 한국·중국을 제외한 150여 개국에 출시 예정인 신작 ‘기간틱엑스’의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여전히 드러내기도 했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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