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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핫게임] ‘테라 클래식’ 발표에 네이버 검색 순위 들썩

  • 이준수 기자 omega@khplus.kr
  • 입력 2019.07.24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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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가 ‘테라 클래식’의 공식 출시 일자를 밝혔다. 이에 ‘테라 클래식’이 네이버 검색어 상위에 위치하며 관심을 증명해냈다.
 

카카오게임즈가 7월 24일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어 ‘테라 클래식’을 8월 13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테라 클래식’의 출시 일자가 공개된 직후 네이버 급상승 검색어 6위에 위치했다. ‘테라 클래식’은 특히 10대와 20대에게 특히 큰 관심을 받았다. 오후 4시 30분을 기점으로 10대에서는 ‘테라 클래식’이 명륜진사갈비 반값 이벤트에 이어 2위를 차지했고, 20대에서는 5위를 기록했다.
전 세계 2,500만 이용자를 보유한 PC 온라인 게임 ‘테라’의 I·P를 활용한 ‘테라 클래식’은 광대한 오픈 필드와 대규모 길드 콘텐츠 등으로 무장한 것이 특징이다. 원작 ‘테라’의 20년 전의 시간대를 다루며 프리퀄로 제작된 ‘테라 클래식’은 아르보레아 대륙을 바탕으로 원작 캐릭터들의 젊은 시절을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원작에 등장했던 주요 종족인 ‘휴먼’, ‘하이엘프’, ‘엘린’ 등 주요 종족을 모바일로 소환해 ‘테라 클래식’만의 감성을 담은 캐릭터로 재탄생 시켰다. 특히, ‘테라 클래식’에는 모바일 게임으로는 최초로 ‘케스타닉’을 플레이어로 선택할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카카오게임즈의 첫 MMORPG인 ‘테라 클래식’에 대한 관심이 플레이로 이어져 향후 시장에서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경향게임스=이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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