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는 지난 24일 업데이트를 진행, 새 모습으로 단장한 에란겔 맵과 함께 시즌 4 콘텐츠를 PC 라이브 서버에 추가했다.
 

펍지는 올 초 배틀그라운드의 최초 전장이자 상징인 ‘에란겔’ 맵 재건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 6월 테스트 서버 오픈을 통해 첫 선을 보였으며,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라이브서버 이용자들 또한 새로워진 에란겔의 건물 디자인, 추가 조형물, 업그레이드된 지형 그래픽 등을 만나볼 수 있게됐다.

한편, 함께 공개된 ‘서바이버 패스 4:상흔’은 100개 이상의 다양한 보상 및 미션으로 구성됐으며, 12주의 기간 동안 이용자들의 신규 시즌 경험을 보다 풍성하게 채울 전망이다. 특히, 이번 패스는 구매 여부와 무관하게 모든 이용자가 함께 미션을 달성하는 ‘공동 미션 시스템’이 신규 도입됐다.

또한 이번 업데이트는 대규모 게임 밸런스 패치도 함께 진행됐다. 각종 무기, 아이템, 탈 것 등의 밸런스를 조정해 이용자들로 하여금 더욱 긴밀한 플레이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변경점을 적용했다.

[경향게임스=김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