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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판타지8 리마스터' 심의 통과, 연내 발매 가능성 UP

  • 안일범 기자 nant@khplus.kr
  • 입력 2019.07.30 17:43
  • 수정 2019.07.30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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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판타지8 리마스터'판이 국내에도 정식 상륙한다. 

지난 1월 E3을 통해 공개된 '파이널판타지8 리마스터'판이 게임믈관리위원회 심의를 공식 통과 12세 이상 이용가 판정을 받았다. 

게임물관리위원회 26일 발표 자료에 따르면 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코리아가 '파이널판타지 8 리마스터 버전' 심의를 요청 관련 등급을 부여 받았다. 이번 심의에는 PC버전과 닌텐도 스위치, Xbox one이 포함됐다. 반면 플레이스테이션4 리마스터 버전은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고 있다. 

배급을 담당하는 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지난 2011년부터 스퀘어에닉스 '파이널판타지' 브랜드를 가져와 국내에서 판매했다. 관련해 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는 매 타이틀을 수급할 때 마다 발매 4~5개월전에 미리 심의를 받는 과정을 밟은 바 있다. 일례로 '파이널판타지 X/X2'는 심사후 5개월, '파이널판타지 XII'는 심사후 4개월만에 정식 발매됐다.  

관련 패턴을 감안해보면 오는 11월 말에서 12월 초 경에 게임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정확한 발매 일자는 현재까지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 '파이널판타지8'은 국내를 비롯 북미, 유럽 등 주요 등급 기관을 통해 정상 발매 등급을 확보했다. 비슷한 시기에 발매 스케줄을 밟고 있는 만큼 전 세계 동시 발매도 기대해볼 수 있을 전망이다. 

[경향게임스=안일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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