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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스포VR 출격 초읽기’ 드래곤플라이 ↑, ‘조정국면 지속’ 액션스퀘어 ↓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19.07.31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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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플라이는 금일(31일) 전거래일 대비 14.05%(690원) 상승한 5,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19,698주를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이 17,224주를 순매수하면서 4일간의 약세를 뒤집고 급상승했다.
 

사진= 드래곤플라이
사진= 드래곤플라이

드래곤플라이의 주가 상승은 인기 온라인게임 I·P 기반의 VR 신작에 대한 기대감이라는 분석이다. 이미 지난 29일 ‘스페셜포스 VR: 인피니티 워’의 8월 8일 출시를 예고한 상황이다. 4차산업혁명 시대의핵심 기술이자 미래의 ‘게임 체인저’인 VR시장에서 ‘스페셜포스’라는 대형 I・P를 통해 기대심리를 높이며 투자자들의 매수를 이끌어낸 것으로 보인다.

반면, 액션스퀘어는 전거래일 대비 28.94%(780원) 하락한 1,915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투자자와, 외국인, 기관이 각각 26,042주 1,662주, 4주를 순매도하면서 종일 주가 급락세가 지속됐다.
 

액션스퀘어의 주가 하락은 신작 재료 소진으로 인한 조정국면의 지속이라는 분석이다. 지난 29일 ‘기간틱엑스’ 출시 당일에는 28.81% 상승했으나, 외국인들의 매도물량이 쏟아져 나오며 이틀 연속 급락하는 모양새다. 다만 신작 ‘기간틱엑스’의 글로벌 성과에 따라 반등의 여지는 남아있어 주목된다.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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