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신작 출시 잇따라’ 룽투코리아 ↑, ‘초반 성적 관건’ 액션스퀘어 ↓

  • 정우준 기자 coz@khplus.kr
  • 입력 2019.08.01 17:20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룽투코리아는 금일(1일) 전거래일 대비 4.80%(450원) 상승한 9,83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투자자가 3,059주를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이 9,517주를 순매수하면서 오전 약세를 이겨내고 상승장이 유지됐다.
 

룽투코리아의 주가 상승은 다수의 신작 모멘텀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이와 관련해 룽투코리아와 LINE의 합자회사인 란투게임즈는 오는 13일 신작 모바일 MMORPG ‘테라 클래식’을 출시할 예정이며, THINK FLY가 개발한 신작 모바일게임 ‘보스레이브’의 홍보모델로 청하를 발탁했다. 아울러 최근 룽투코리아가 ‘블레스 모바일’의 국내, 중화권에 이어 일본을 제외한 전 세계 판권을 확보했다는 소식이 들려오면서, 외국인들의 매수행렬이 반등에 힘을 보탰다.

반면, 액션스퀘어는 금일(1일) 전거래일 대비 12.01%(230원) 하락한 1,685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투자자와 기관이 각각 49,986주와 2주를 순매수했으나, 외국인이 17,091주를 순매도함에 따라 종일 약세장이 지속됐다.
액션스퀘어의 주가 하락은 신작 재료 소진으로 인한 투자심리 위축 여파라는 분석이다. 이와 관련해 액션스퀘어는 지난달 29일 신작 모바일 슈팅게임 ‘기간틱엑스’를 한국·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150개국에 정식 출시했다. 다만 신작 론칭 이후 선반영된 기대감이 빠져나간 데다, 출시 초반 투자자들의 기대보다 다소 낮은 매출순위를 기록하면서 외국인들이 3거래일 연속 매도물량을 쏟아내고 있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