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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핫게임] 빨간 맛 내세운 ‘에오스’, 모바일 출격 준비완료

에오스 레드(블루포션게임즈)

  • 정우준 기자 coz@khplus.kr
  • 입력 2019.08.01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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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포션게임즈가 직접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정통 모바일 MMORPG ‘에오스 레드’가 8월 28일 정식 서비스에 돌입한다.
 

사진=블루포션게임즈
사진=블루포션게임즈

‘에오스 레드’는 전 세계에서 인기리에 서비스 중인 온라인 MMORPG ‘에오스’ I·P를 기반으로 제작된 모바일게임이다. 원작의 세계관보다 50년 후의 이야기를 이어나갈 예정이며, 장르 본연의 재미를 극대화하기 위해 전장 어디에서든 자유롭게 전투가 펼쳐지는 하드코어 PK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와 함께 익명성이 보장되는 PvE 및 PvP 콘텐츠 ‘카오스 던전’과 다수 유저가 동시 난전을 펼치는 ‘집단 PK’, 거래소 활성화를 통한 자유경제 시스템 구축 등도 강점으로 손꼽힌다. 여기에 4개 길드가 패권을 다투는 ‘공성전’이나 잠수 중인 파티원 캐릭터를 리더가 대신 조작하는 ‘리더 콘트롤’, 자신을 처치한 유저에게 복수하는 ‘현상수배’ 등도 눈길을 끈다.
특히 ‘에오스 레드’가 핵심 매력을 강조하기 위해 청소년 이용불가 등급을 선택했음에도, 출시 전부터 유저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실제로 지난 7월 17일부터 3일간 진행된 CBT(비공개 사전 테스트)에서는 재방문률 60%를 상회하는 지표를 확인했으며, 서버 안정성과 클라이언트 최적화에 대한 검증도 마쳤다. 아울러 출시 일정 발표 직전인 7월 30일 기준 사전예약자 70만 명을 돌파하는 등, 대규모 마케팅 활동이 없었음에도 흥행 기대감이 한껏 고조된 상황이다.

한편, 블루포션게임즈는 ‘에오스 레드’의 정식 출시 일까지 다채로운 이벤트로 유저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공식 홈페이지에서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가 이달 26일까지 진행되며, 총 8대의 서버를 준비하고 최초 4대부터 실시한 뒤 상황에 따라 추가로 서버를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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