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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헌 아이스본’, 편의성 확장 기능 공개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19.08.01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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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6일 플레이스테이션 4를 통해 첫 선을 보일 예정인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의 새로운 추가정보가 공개됐다. 이번 정보는 더욱 강화된 편의성에 관한 내용이다.
 

해당 정보는 외신 IGN을 통해 첫 공개됐다. 공개된 정보들은 대부분 편의성 강화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몬스터 헌터 월드’ 자체만으로 구작 몬스터 헌터 시리즈에 비해 대폭 편의성을 강화했다는 평을 들으며 글로벌 시장 성공을 일궜지만, 다가올 아이스본은 이보다 한발 더 나아가는 모습을 보일 전망이다.

우선, 게임 로그인 시 게임 내에서 진행될 이벤트 스케쥴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기존까지는 이벤트 스케쥴을 확인하기 위해선 직접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관련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하는 수밖에 없었다. 두 번째로는 집회구역의 밀집도 강화다. ‘몬스터 헌터 월드’의 집회소는 식사와 퀘스트 수주, 아이템 박스 등의 기본적인 역할만 수행했기에, 장비 공방이나 조사지원 관리소 등을 활용하기 위해선 일일이 집회소를 나가야만 했다. 아이스본의 집회소 ‘세리에나’는 그러한 모든 시설을 집회소 내에 배치시킬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지는 편의성 증가 소식은 아이템 박스 내 보우건 커스텀 기능 제공과 모든 무기의 발도 슬링어 사용, 슬링어탄 외형 변경 등이 있다. 보우건을 사용하는 이용자들은 보우건의 커스터마이징을 위해선 매번 장비공방을 들려야만 했다. 하지만 아이스본에선 퀘스트를 떠나기 전 간편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해진다. 또한 기존 한손검만 사용 가능하던 발도 슬링어 기술이 모든 무기가 활용 가능해지며, 슬링어에 장착시 구분이 힘들던 슬링어탄 별 외형 또한 그 개성에 맞게 변경된다.

마지막으로, 헌터들의 영원한 동반자, 아이루를 사랑하는 모든 이용자가 즐거워할 만한 소식도 함께 전해졌다. 아이스본에서 드디어 아이루 쓰다듬기가 가능해진다. 아이스본에 추가되는 세리에나 집회구역과 온천 시설을 통해 아이루와 함께 앉아 쓰다듬거나, 온천에서 아이루를 들어올려 물장구 놀이를 시켜주는 등 다양한 상호작용이 추가될 전망이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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