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의 장수 PC MMORPG ‘메틴’이 신규 던전 ‘시련의 사원’을 업데이트한다. 웹젠은 금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업데이트 점검을 진행하며, 클랜 던전 ‘시련의 사원’ 추가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련의 사원’은 클랜에 다입한 300레벨 이상의 이용자가 입장할 수 있는 인스턴스 던전이다. 던전 내에서는 일정 시간마다 출몰하는 몬스터를 사냥해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시련의 사원’에 입장하기 위한 조건으로는 던전에 입장하고자 하는 클랜의 클랜장이 나기라 마을의 NPC ‘시련의 제단’에게 사원의 문장 50개와 50만 다크 또는 ‘사원 오픈권’을 소모해야 던전 입장이 가능하다.
던전의 플레이 방식은 일정 시간마다 등장하는 몬스터를 주어진 시간 내에 모두 처치해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맵에는 몬스터의 단계별 등장에 따라 캐릭터의 이동속도와 방어력 등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적용돼 긴장감 높은 플레이를 제공한다. 한편, 지난 2000년 첫 서비스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19년 동안 서비스되고 있는 ‘메틴’은 웹젠의 대표 장수 온라인게임으로 자리 잡아 이용자들을 만나오고 있다.
[경향게임스=김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