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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핫게임] ‘테라’ 모바일 출격 임박, 200만 지지 확보

테라 클래식(카카오게임즈)

  • 정우준 기자 coz@khplus.kr
  • 입력 2019.08.06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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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투게임즈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MMORPG ‘테라 클래식’이 출시 전부터 유저들의 화끈한 지원사격을 받고 있다.
 

사진=카카오게임즈
사진=카카오게임즈

‘테라 클래식’은 글로벌 2,500만 이용자를 보유한 PC MMORPG ‘테라’ I·P를 활용한 신작 모바일게임이다. 원작보다 20년 전의 시간을 다룬 일종의 ‘프리퀄’ 형태 작품으로, 아르보레아 대륙을 배경으로 아르곤이 비밀리에 세력을 키우고 휴먼·하이엘프·엘린·케스타닉이 연맹을 맺게 된 계기를 설명하게 될 예정이다.
특히 ‘테라 클래식’은 출시 전부터 국내외 유저들의 높은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우선 지난 달 24일 미디어 쇼케이스 개최와 함께 8월 13일 출시 일정이 발표됨에 따라, 국내 포털 사이트 급상승 검색어 차트에서 6위를 기록했다. 당시 10대와 20대를 중심으로 다양한 연령층에서 폭발적인 검색 증가 추이가 감지됐다는 후문이다.
이와 함께 7월 9일부터 시작된 ‘테라 클래식’ 사전예약에도 수많은 유저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에 따라 사전예약 10일 만에 100만 명이 넘는 유저들이 몰려들었으며, 출시를 일주일 앞둔 8월 6일 기준 사전예약자 200만 명 돌파에도 성공했다. 그간 시장에서 성과를 거둔 대작 모바일 MMORPG들이 200만 명 이상의 사전예약자를 모객해왔기에, 업계 관계자와 유저들 사이에서 흥행 기대감이 한껏 고조된 상황이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오는 13일 00시 ‘테라 클래식’의 정식 서비스에 돌입한다. 이에 발맞춰 브랜드 페이지에서 사전예약에 참가한 유저 전원에게 ‘한정 코스튬’을 선물하며, 카카오와 구글 사전예약자들에게는 ‘한정 머리띠’와 ‘레드다이아’를 지급할 예정이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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