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마키나이츠’, 닌텐도 스위치 이어 PS4 시장 출격

  • 정우준 기자 coz@khplus.kr
  • 입력 2019.08.07 14:43
  • 수정 2019.08.07 16:59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5월 닌텐도 스위치 유저들에게 호평을 얻었던 국산게임 ‘마키나이츠-블러드 바고스(이하 마키나이츠)’가 콘솔시장 최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PS4 플랫폼에 진출한다.
 

사진=투락
사진=투락

이와 관련해 국내 멀티 콘텐츠 제작사인 투락은 자사가 개발한 액션 RPG ‘마키나이츠’의 PS4 버전을 이달 8일과 9일 양일간 북미·유럽과 아시아·일본 시장에 정식 출시한다. 
‘마키나이츠’는 스팀펑크과 판타지 요소가 결합된 독특한 세계관과 언리얼 엔진 4 기반의 세련된 그래픽을 내세운 액션 RPG다. 고대 왕국 바빌라카를 멸망시킨 거신 ‘바고스’의 부활을 저지하기 위한 기사들의 사투를 그린 작품으로, 3종의 캐릭터와 3개의 특화 무기를 조합하는 9가지 전투 방식과 다채로운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이 강점으로 손꼽힌다. 
특히 지난 5월 출시 이후 콘솔게임 전문 퍼블리셔 CFK와 손을 잡은 닌텐도 스위치 버전은 국내외 유저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얻으며 흥행 가능성을 입증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따라 투락은 ‘마키나이츠’ PS4 버전의 출시를 발판삼아, 글로벌 콘솔 유저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추가 모드 및 캐릭터 등 다양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시도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향후 콘솔을 넘어 PC와 모바일, AR(증강현실)까지 ‘마키나이츠’의 플랫폼 다변화도 꾸준히 추진한다는 각오도 밝혔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