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클릭! 핫게임] ‘하스스톤’, 신규 확장팩 출시 … 새로운 기능으로 재미 업

  • 이준수 기자 omega@khplus.kr
  • 입력 2019.08.07 15:23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하스스톤’의 신규 확장팩 울둠의 구원자를 출시했다. 2019년 선보이는 ‘하스스톤’ 3부작의 두 번째 이야기로, 고대 문명인 울둠을 배경으로 하는 다양한 카드를 선보인다.
 

‘하스스톤’의 신규 확장팩에는 탐험가 연맹이 포함돼 눈길을 끈다. 엘리스 스타시커, 브란 브론즈비어드, 핀리 므르글턴 경, 리노 잭슨 등 ‘하스스톤’에서 인기를 끈 캐릭터들이 새로운 효과를 가진 카드로 등장한다. 기존 카드들은 야생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이들 4인방 카드는 중복된 카드가 없는 하이랜더 댁에서 발동하는 강력한 전투의 함성 효과가 포함됐다. 이를 통해 기존 ‘하스스톤’ 메타에 큰 변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올둠의 구원자는 모든 하수인을 멀록으로 변신시키는 ‘멀록 역병’을 비롯해 다양한 역병 카드가 포함됐으며, 하수인이 체력 1로 부활하는 환생 카드가 추가됐다. 이를 통해 다양한 카드 조합이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신규 확장팩에는 이용자의 덱에 같은 카드가 없으면 상황에 맞는 카드를 생생해주는 신규 전설카드 ‘위대한 제피르스’가 포함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위대한 제피르스는 이용자들이 사용할 때마다 학습을 진행해 카드를 선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출시 전부터 커뮤니티에서 많은 기대를 모았다.
 

울둠의 구원자는 1인 모험 모드, 공포의 무덤을 함께 선보인다. 공포의 무덤은 완전히 새로우면서도 오랫동안 계속해서 즐거움을 제공할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포의 무덤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곧 발표될 예정이다.
팬들은 유명 ‘하스스톤’ 스트리머인 옥냥이가 어떤 카드 조합을 선보일지 기대가 된다고 말하기도 했다. 옥냥이는 ‘하스스톤’에 출시된 모든 카드들을 사용할 수 있는 야생전에 다채로운 카드 조합을 선보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알렌 브랙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사장은 "울둠의 구원자는 ‘하스스톤’의 개성과 재미를 반영하고 있다“며 ”새 확장팩을 통해 어떤 덱을 구성하고 얼마나 창의적인 플레이를 풀어낼 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향게임스=이준수 기자]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