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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알렌 브랙 대표 20일 방한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19.08.07 15:44
  • 수정 2019.08.07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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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J. 알렌 브랙 대표가 취임 이후 처음으로 한국을 찾는다. 
8월 7일 블리자드 측은 알렌 브렉 대표가 오는 20일 방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블리자드
사진=블리자드

알렌 브랙 대표는 블리자드에서 12년간 근무하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프로덕션 디렉터를 시작으로 개발 총괄과 부사장을 거쳐 대표직에 오른 인물이다. 방한 자체는 이전에 진행한 적이 있지만, 대표 자격으로서는 처음 한국을 찾는다.

그는 한국을 찾아 블리자드 코리아 직원들을 만나고, 국내에서 펼쳐지는 e스포츠 현장을 관람할 예정이다. 대표 자격으로는 처음 한국을 찾는 만큼, 커뮤니티와 자사의 가교 역할을 하는 국내 미디어와의 만남도 예정돼 있다는 것이 블리자드 측의 설명이다. 

이어 한국의 e스포츠 현장을 찾아 그 열기를 직접 경험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서는 현재 한국에서 열리고 있는 GSL(글로벌 스타크래프트2 리그)과 하스스톤 마스터즈 경기를 직접 관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크 모하임 전 대표도 한국을 찾을 때마다 e스포츠 현장을 찾아 관객들에게 피자를 돌렸던 전례가 있는 만큼, 그가 현장을 찾아 어떤 모습을 연출할지 주목된다.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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