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막 슈팅게임 ‘루티에’, 방치형 RPG ‘루티에RPG클리커’에 이은 루티에 시리즈 차기작이 출시 전부터 유저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블루스카이게임즈는 자사가 개발 및 서비스하는 신작 모바일게임 ‘루티에 크로니클’의 2차 CBT(비공개 사전 테스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루티에 크로니클’은 블루스카이게임즈의 대표 I·P인 ‘루티에’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으로 제작 중인 모바일 RPG이다. 이에 따라 전작부터 꾸준히 이어져온 세계관과 스토리를 채택했으며, 개성 넘치는 각 종족 캐릭터를 육성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여기에 고퀄리티 비주얼로 다시 태어난 캐릭터 일러스트와 깜찍한 SD 캐릭터 연출도 원작 팬을 비롯해 모바일게임 유저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특히 ‘루티에 크로니클’은 인디게임 개발사 타이틀로서는 이례적으로 유저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는 상황이다. 이를 증명하듯 첫 번째 CBT에 이어 지난 7월 17일부터 27일까지 약 10일간 진행된 2차 CBT에도 많은 유저들이 참가했으며, 특별한 마케팅 없이도 사전예약자 1만 명 선을 무난하게 넘어섰다는 후문이다.

한편, 블루스카이게임즈는 공식 페이지를 통해 ‘루티에 크로니클’의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다. 사전예약 참가자 전원에게는 게임 정식 출시 이후 특별 코스튬과 유료 재화 ‘루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공식 카페를 통해 매일 신작에 대한 세부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최종 점검 차원인 3차 CBT 모집도 진행 중이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