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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월드’ 여행기 #1] 스테이지 공략 '어렵지 않아요'

  • 정우준 기자 coz@khplus.kr
  • 입력 2019.08.1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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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령 758호 기사]

지난 6월 전 세계 아미들의 가슴을 뛰게 만드는 모바일게임이 등장했다. 바로 테이크원 컴퍼니가 개발하고 넷마블이 서비스 중인 ‘BTS 월드’가 그 주인공이다. BTS가 결성되기 전인 2012년으로 돌아간 주인공 ‘나’는 멤버들을 다양한 상황 속에서 마주하고, 이들의 성공적인 스타 등극을 위해 매니저의 본분을 다하게 된다. 이를 위해서는 스테이지 공략이 가장 기본인 만큼, 각 스테이지 별 공략 방식에 대해 알아보자.
 

세심한 설정 ‘눈길’
‘BTS 월드’에 등장하는 스테이지는 스토리, 영상, 미션 등 총 3가지 종류로 나뉜다. 먼저 스토리 스테이지는 다양한 컷씬과 대사로 이뤄진 스테이지로, 중간에 등장하는 선택지에 따라 달라지는 멤버들의 반응을 볼 수 있다. 빅히트의 신입 매니저가 된 유저가 멤버 섭외에 나서는 챕터1에서는 스토리 스테이지를 통해 RM, 슈가, 제이홉, 진, 정국, 뷔, 지민을 다양한 장소에서 찾아다닌다. 특히 RM과 제이홉의 데뷔 전 닉네임인 ‘런치란다’와 ‘스마일 호야’나 아이돌 대신 프로듀서로 합류한 슈가, ‘슈퍼스타K’ 오디션에서 만나는 정국 등 팬들에게 익숙한 BTS의 과거 모습들이 게임 곳곳에 숨어있다.
더불어 BTS 멤버들이 직접 연기에 도전한 영상 스테이지도 유저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첫 번째 영상 스테이지인 1-15에서는 7명의 멤버들이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인 장면이 등장하는데, 어색한 침묵이 흐르는 가운데 점심식사를 기다리는 뷔의 순수함도 만나볼 수 있다. 이처럼 멤버들의 생생한 모습을 독점 제공하는 영상 스테이지는 ‘BTS 월드’를 즐기는 아미들에게 선물과도 같은 콘텐츠로 손꼽힌다.
 

▲ 스토리 스테이지에서 BTS 멤버들의 과거 모습을 만날 수 있다
▲ 스토리 스테이지에서 BTS 멤버들의 과거 모습을 만날 수 있다

간단한 미션 ‘강조’
이와 함께 게임 진행에 있어 중요한 콘텐츠는 단연 ‘미션 스테이지’다. 플레이나 뽑기를 통해 획득한 멤버 카드로 미션을 해결해나가는 방식으로, 미션에 성공할 경우 계정 경험치를 비롯해 인게임 재화 ‘골드’와 레벨업 아이템, 컨디션 회복 아이템을 얻게된다.
미션 공략 방법은 기존 게임들에 비해 매우 간단하다. 우선 멤버 카드에는 감성·열정·체력·지혜 등 4가지 능력치가 존재한다. 같은 멤버라도 각각의 카드마다 서로 다른 핵심 능력치를 지닌 만큼, 다양한 카드를 수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때 해당 미션에서 요구되는 능력치는 가중치가 적용되며, 목표점수를 획득하기 위해서는 필요 능력이 높은 카드를 선택하는 편이 유리하다.
카드 선택 후 멤버 카드 점수와 그룹 점수 순으로 계산이 진행되며, 보너스 점수까지 반영된 최종 점수가 목표를 넘길 경우 1~3성까지 획득한 별 개수에 따라 달라지는 멘트를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2성으로 클리어하는 경우 게임 진행에 필요한 아이템인 ‘날개’를 사용해 자동으로 스테이지를 반복할 수 있으며, 3성으로 미션을 최초 성공하면 멤버들의 스타일링 아이템도 획득하게 된다. 이처럼 첫 번째 챕터를 진행하면서 게임의 스토리와 스테이지 공략 방식을 익혔다면, 지금이야말로 진정한 ‘BTS 월드’의 세계로 떠나볼 시간이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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