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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T 2019’, 새로운 모습으로 진화

  • 상암=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19.08.11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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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1일 진행된 ‘블소 토너먼트 코리아 2019’ 결승전은 HJH 팀의 우승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기존과 다른 방식과 진행으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 향후 발전을 기대하게 했다는 평이다.  
 

사진=경향게임스
사진=경향게임스

이번 대회는 비무로 진행됐던 기존 시즌과 달리 지난해 추가된 신규 콘텐츠 ‘사슬군도’로 진행됐다. 3인 1조 배틀로얄 방식으로, 이전과는 다른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이전에 보지 못했던 신인 선수들이 다수 등장했다는 점이 큰 발전으로 꼽힌다. 비무로 진행된 기존 대회는 김신겸, 한준호 등 일부 유명 선수들에 포커스가 맞춰졌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참가규모가 대폭 확대됨에 따라 그간 빛을 보지 못했던 선수들이 대거 발굴된 것이다. 
 

사진=경향게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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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정형화되지 않은 다양한 플레이스타일이 등장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한 요소였다. 기존 비무 대회 참가경력이 있는 선수들은 소위 ‘여포’ 스타일로 경기를 풀어나가는가 하면, GG팀의 경우 ‘존버 메타’를 선보이며 다양한 전략전술이 가능한 ‘사슬군도’의 매력을 한껏 보여줬다.

 남성 선수 위주였던 기존의 e스포츠 종목과 달리 여성 선수들도 포착됐다. GOD 팀의 오민정, HGM 전예진, KHS 김혜영 등이 결승까지 진출하는 등 좋은 활약을 펼쳤다.
 

사진=경향게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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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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