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하반기 실적 턴어라운드 예고
넷마블, 하반기 실적 턴어라운드 예고
  • 변동휘 기자
  • 승인 2019.08.12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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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이 초대형 신작 폭격을 통해 실적 전환을 모색할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넷마블은 8월 12일 2019년 2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두 대작의 4분기 출시를 예고했다. 
 

사진=넷마블
사진=넷마블

넷마블의 연결기준 2분기 실적은 매출 5,262억 원, 영업이익 332억 원, 순이익 380억 원이다.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5.1%, 전분기대비 10.2%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46.6%, 전분기대비 2.1% 감소했다. 이로써 넷마블은 올 상반기 매출 1조 38억 원(YoY -0.44%), 영업이익 671억 원(YoY -50.8%)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42.7%, 전분기대비 10.2% 감소했다. 신작 출시 영향으로 매출은 증가했지만, 하반기 신작의 마케팅비 선반영 효과로 영업이익은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다는 것이 넷마블 측의 설명이다.

오는 3분기에는 각종 신작들의 매출이 온전히 인식되면서 실적 턴어라운드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5월에 출시한 ‘킹오파 올스타’를 비롯해 6월 출시된 ‘일곱개의 대죄’, ‘BTS월드’ 등 신작이 잇달아 흥행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특히 ‘일곱개의 대죄’가 일본 출시 열흘만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하는 등 지속적으로 높은 인기를 얻으며 매출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는 점이 이같은 예측을 뒷받침한다. 
이에 오는 3,4분기 영업이익은 2017년 하반기 수준으로 빠르게 회복할 것으로 보고 있다는 것이 넷마블 측의 설명이다. 또한 2분기 64%를 기록한 해외매출 비중도 하반기에는 70% 수준까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같은 예상에 따라 넷마블은 올 하반기 대규모 신작 공세를 통해 실적 턴어라운드를 가속할 방침이다. 3분기에는 ‘블소 레볼루션’의 일본 출시와 ‘7대죄’, ‘킹오파 올스타’의 글로벌 론칭을 준비 중이며, 이들 모두 좋은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는 것이 권영식 대표의 설명이다.
또한 4분기에는 자사의 최대 기대작인 ‘세븐나이츠2’와 ‘A3:STILL ALIVE’가 출격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권 대표는 “출시 시기에 연연하기보다는 웰메이드 게임을 만드는데 집중하고 있으며, 연내 출시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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