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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P, 위버시스템즈 협약 통해 경향신문사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19.08.13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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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이하 NBP)이 IT 솔루션 전문기업 위버시스템즈와 협약을 통해 경향신문사에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한다. 본 협약을 통해 경향신문사는 경향신문을 비롯해 주간경향, 레이디경향 등에도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 또한, 경향신문사는 내부 업무 시스템에 있어서도 클라우드 기반으로 전환할 예정을 밝혔다.
 

경향신문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급변하는 미디어 시장 속에서 트렌드 대응의 신속성과 유연성을 확보할 전망이다. 아울러 이번 협약은 미디어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인공지능, 즉 머신러닝 기반의 차세대 서비스 연계를 통해 유연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기반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의를 찾아볼 수 있다.

지난 2018년 NBP와 매니지드 서비스 공급자 파트너십을 맺은 위버시스템즈 최병무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를 경향신문사에 공급하는 것을 계기로 삼아 클라우드 서비스를 언론사들이 안전하게 도입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6년 창립한 위버시스템즈는 네트워킹, 보안, 모빌리티를 핵심사업으로 하는 소프트웨어 중심 IT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글로벌 네트워크 회사인 A10, 아루바, 팔로알토, 아리스타 등과 국내 파트너십을 맺었으며, 현재는 VM웨어, 가상화 및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개발 및 보급에 주력하고 있다.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은 네이버와 계열사를 대상으로 서비스하는 NBP의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다. 지난 2017년 첫 서비스를 시작한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은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실시하는 클라우드 관련 보안인증은 물론, 미국 클라우드 보안 연합의 스타 골드 등급 인증을 획득하는 등 그 보안 기술력을 입증받았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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