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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공성전 등장 임박’ 플레이위드 ↑, ‘개인·외인 이탈’ 바른손이앤에이 ↓

  • 정우준 기자 coz@khplus.kr
  • 입력 2019.08.16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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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위드는 금일(16일) 전거래일 대비 11.88%(3,850원) 상승한 36,2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1,284주와 844주를 순매도한 반면, 개인투자자가 8,083주를 순매수함에 따라 상승폭이 점차 확대됐다.
 

플레이위드의 주가 상승은 개인투자자의 지속적인 매수세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실제로 개인투자자는 지난 12일부터 4거래일 연속 매수물량 확보에 나섰으며, 당일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우위를 나타냈으나 큰 폭의 반등을 이뤄냈다. 이와 함께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로한M’이 이달 22일과 29일에 걸쳐 공성전을 비롯한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한 이후 매출 성적이 재차 높아질 수 있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반면, 바른손이앤에이는 금일(16일) 전거래일 대비 9.09%(140원) 하락한 1,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기관이 46주를 순매수했으나, 개인투자자와 외국인이 각각 69주와 2주를 순매도하면서 종일 약세장을 면치 못했다.
바른손이앤에이의 주가 하락은 외국인의 이탈 심화 여파라는 분석이다. 실제로 외국인은 지난 12일부터 4일 동안 꾸준히 매도물량을 쏟아내고 있으며, 당일 개인투자자의 매도세 전환이 더해지면서 하락세로 접어들었다. 더불어 일부 투자자들은 바른손이앤에이가 올해 상반기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을 기록했으며, 하반기 반등을 이끌 모멘텀이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는 점에 우려를 나타냈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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