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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KeG #9] 전국 최강을 가린다, 대통령배 KeG 우승 격돌 개시

  • 대전=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19.08.18 11:35
  • 수정 2019.08.18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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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대전 한밭대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되는 대통령배 KeG의 마지막 일정이 그 막을 올렸다.
 

사진=경향게임스

17, 18일 양일간 진행되는 ‘제 11회 대통령배 KeG’는 전날 선전을 보여준 충청남도가 종합 점수 84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뒤를 잇는 울산광역시가 76점을 기록해 맹추격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 대회 종합 우승을 차지한 경기도의 경우 종합 점수 46점에 그치며 4위에 자리해 조금은 부진한 출발을 보였다. 금일 배틀그라운드 5라운드 경기 중계를 시작으로 마지막 일정을 개시했다. 총 6라운드의 일정으로 진행된 배틀그라운드는 금일 오전 4라운드 및 5라운드를 진행하며, 2일 차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는 첫 번째 종목으로 진행된다.
 

사진=경향게임스

금일 진행되는 종목별 결승은 오전 11시 배틀그라운드 5, 6라운드 매치, 오후 1시 오디션 결승, 오후 2시 카트라이더, 오후 3시 리그 오브 레전드 순으로 진행된다. 오디션 종목의 경우 제주, 강원, 충북, 충남, 경기, 전남 지역이 고루 결승전에 진출했으며, 카트라이더는 서울, 경기, 강원, 인천에 이어 전라남도와 경상남도가 각각 2인의 결승행을 첫날 결정지었다. 특히, 2일 차 대회의 하이라이트로 꼽히는 리그 오브 레전드의 경우 충청남도와 울산이 마지막 격돌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경향게임스

아울러, ‘제 11회 대통령배 KeG’는 넥슨의 모두의 마블을 시범 종목으로 선정, 지체 장애 아이들이 출전하는 대회를 예고하며 누구나 즐길 수 있고, 함께 호흡하는 e스포츠의 장면을 연출할 예정이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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