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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G 2019 #16] 울산광역시 LoL팀, “첫 전국대회, 우승 결과 기쁘다”

  • 대전=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19.08.18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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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대통령배 KeG’의 마지막 경기로 펼쳐진 리그 오브 레전드 결승전 경기는 울산광역시와 충청남도의 경합으로 진행됐다. 충청남도는 마지막 종목을 우승으로 가져갈 시 종합우승을 확정 짓는 상황 속에서 분전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나, 울산과의 실력 차를 좁히지 못하며 1 세트를 따내는 것으로 만족하게 됐다. 세트 스코어 2 대 1의 성적으로 탑 마태석 선수, 정글 김연상 선수, 미드 장민수 선수, 원딜 정현우 선수, 서포터 손민우 선수로 구성된 울산광역시 팀이 리그 오브 레전드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경향게임스

이하는 인터뷰 전문

Q.우승 소감을 듣고 싶다
A.마태석 선수. 2세트를 패배해 잠깐은 불안했지만 3세트를 깔끔하게 가져갈 수 있어 기뻤다.
A.김연상 선수. 모든 세트를 가져갈 수 있는 경기였다. 한 세트를 내준 점이 아쉽다.
A.손민우 선수. 첫 대회라 긴장을 많이 했다. 우승으로 결과를 낼 수 있어 기쁘다.

Q.결승전 경기는 어땠는지 듣고 싶다
A.마태석 선수. 생각보다 할 만한 경기였던 것 같다.
A.장민수 선수. 팀원들이 모두 잘해줘서 이길 수 있었다.
A.손민우 선수. 대회 준비를 위해 스크림에서 연습한 대로 잘 풀려서 할만했던 것 같다.

Q.팀 대회를 겪어보니 어떤가
A.마태석 선수. 2달 정도 합을 맞추고 나왔다. 준비 기간 강한 상대들을 주로 상대해왔다. 그렇다 보니 오히려 대회는 좀 더 쉬웠던 것 같다.

Q.첫 번째 큰 대회를 치른 소감은
A.김연상 선수. 첫 전국대회라 긴장했지만, 팀원들이 긴장을 풀어준 덕에 즐거웠다.
A.정현우 선수. 재밌는 경험이었다.
A.손민우 선수. 첫 대회라 긴장도 됐지만, 같은 팀 형들이 긴장을 많이 풀어줘서 좋았다.

Q. 팀원 다섯명 모두 프로 선수를 지망하는가
A.마태석 선수. 그렇다, 외에도 자리하지 못한 팀원 한명 더까지 모두 6명이 프로를 준비하고 있다.

Q.어떤 프로가 되고 싶은지
A.장민수 선수. 페이커 선수의 프로로서의 마인드를 배우고 싶다. 목표로 삼고 있다.
A.손민우 선수. 라이프 선수를 가장 좋아한다, 서포터에 대한 이해도가 가장 높다고 생각한다.

Q.대회를 마치는 마지막 소감을 전하자면
A.마태석 선수. 남아있는 케스파컵까지 잘 준비하도록 하겠다.
A.김연상 선수. 케스파컵 나가서도 잘 준비해서 마무리 잘 할 수 있도록 하겠다.
A.장민수 선수. 이번 대회를 통해 좋은 기회를 얻었으니, 더 높이 올라갈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
A.정현우 선수. 저희보다 더욱 강한 팀들을 상대로도 많은 경기를 치러보고 싶다.
A.손민우 선수. 더 높은 수준의 팀들과 경기 통해 많이 배워나가고 싶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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