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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페이스게임즈, 신작 FPS 앞세워 9월 출격

  • 정우준 기자 coz@khplus.kr
  • 입력 2019.08.19 10:58
  • 수정 2019.08.19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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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FPS게임 전문 개발사에 도전하는 온페이스게임즈가 오랜 준비과정을 마치고, 오는 9월 중국·인도네시아·베트남 시장에서 자사 신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온페이스게임즈

이번에 공개되는 온페이스게임즈의 신작 FPS게임은 총 2종이다. 중국 37게임즈와 합작 개발 중인 모바일 FPS ‘방선저격’과 자체 개발 중인 모바일 FPS 게임이 그 주인공이다.
먼저 ‘방선저격’은 타이틀 명에서도 알 수 있듯 저격에 특화된 실시간 배틀 방식으로, 손맛을 강조한 전투 연출과 다양한 스테이지 및 무기 등이 강점으로 손꼽힌다. 특히 양사는 최근 ‘방선저격’의 중국 판호 발급을 2년 만에 마치면서, 현지 서비스 준비를 원활하게 진행 중이라는 후문이다. 아울러 모바일 퍼블리싱 협업을 시작으로 향후 PC게임 시장 진출 계획도 긴밀히 구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자체 개발한 신작도 인도네시아 리토 게임즈, 베트남 VTC인터콤을 통해 현지 시장에서 출시할 계획이다. 이미 지난해 12월 온페이스게임즈는 이들과 ‘컴뱃솔져2’의 인도네시아 및 베트남 서비스에 대한 MOU을 체결한 바 있다. 현지 서비스명이 아직 결정되지 않은 해당 신작은 최대 16인이 동시에 전투를 펼치는 현대전 기반 정통 FPS 게임으로, 저사양폰(1G)에서도 원활한 플레이가 가능한 최적화와 9가지의 게임 모드, 다양한 무기 및 장비, 빠른 게임 전개 등이 특징이다.

한편, 온페이스게임즈는 ‘방선저격’과 자체 개발작의 중국·동남아 서비스 이후, 올해 10월부터 북미·남미·유럽 유럽 지역으로 서비스 영역을 넓혀간다는 방침이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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