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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러 대표 영화 게임으로 등장, ‘블레어 위치’

  • 이준수 기자 omega@khplus.kr
  • 입력 2019.08.20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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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러 영화의 대표작 중 하나인 ‘블레어 위치’가 게임으로 출시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Xbox 유튜브 채널을 통해 ‘블레어 위치’의 트레일러와 발매일을 공개했다. ‘블레어 위치’는 8월 30일 발매되며, Xbox one과 스팀으로 출시된다.
 

‘블레어 위치’는 2백여 년 동안 내려온 전설을 찾아 미국 메릴랜드 주 버키츠빌 숲에 다큐멘터리를 촬영하러 간 3명의 영화학도의 이야기를 다룬다. 세 사람이 실종된 1년 후 발견된 필름을 상영한 영화라는 바이럴 마케팅을 통해 큰 성과를 기록한 페이크 다큐멘터리 영화다. 영화의 성공을 통해 파운드 푸티지 장르가 탄생했다. 파운드 푸티지 장르의 대표작으로는 ‘파라노말 액티비티’가 유명하다.
공개된 영상은 1분 30초가량으로, 주인공으로 보이는 인물이 어둡고 음산한 숲과 폐허를 뒤지며 누군가를 찾아 다니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은 ‘돌아갈 길이 없다’라는 멘트와 함께 불이 켜진 폐건물 앞에 선 주인공의 모습을 담아내며 마무리된다.
영상 공개 직후 유튜브에는 ‘게임 출시가 기대된다’, ‘둠가이를 이곳에 대려가면 어떻게 될까’, ‘Xbox 게임패스 구매한 보람이 있다’ 등의 댓글이 달렸다. 영상은 공개 하루만에 조회수 3만, 좋아요 1천을 기록하고 있다.

 

[경향게임스=이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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