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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와 ERTI 온라인 게임 육성

  • 안희찬
  • 입력 2002.09.23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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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통신(KT)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21일 온라인게임 산업을 공동육성하기 위해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협정을 체결했다. KT는 이를 위해 지난해 12월 분당 KT-IDC 내에 게임기술지원센터를 설립했다. 또한 20개 업체가 동시에 입주할 수 있는 50평 규모의 상면과 1Gbps의 초고속 네트워크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게임기술지원센터에 입주하는 게임업체들은 최장 6개월 동안 초기투자 비용과 마케팅·홍보 비용 부담없이 첨단기술 전수 등 각종 혜택을 누릴 수 있다.
ETRI는 게임기술지원센터 내에 기술인력을 상주시키고 총괄관리를 담당, 서버 및 네트워크 장비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이와함께 게임 테스트베드(Test-Bed)를 구축·운영하는 한편 온라인 3D게임엔진인 Dream 3D기술 등 핵심기술을 제공할 계획이다.
ETRI는 정보통신부로부터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예산 20억원을 확보한 상태이며 향후 3년간 60억원을 더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ETRI는 게임기술지원센터의 운영을 위해 정보통신부로부터 1년차 예산 20억원을 확보한 상태이며 향후 3년간 60억원의 예산을 국내 게임산업 발전을 위해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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