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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월드’ 여행기 #2] 강력해진 카드, 성장하는 멤버들

  • 정우준 기자 coz@khplus.kr
  • 입력 2019.08.2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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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령 759호 기사]

데뷔를 앞둔 2012년부터 세계적인 아이돌로 성장한 2019년까지, BTS는 한 단계씩 자신들의 한계를 극복해왔다. 이는 매니저가 된 유저와 함께 글로벌 스타 등극을 꿈꾸는 ‘BTS 월드’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즉, 보다 높은 등급의 멤버 카드를 수집하고 이들을 꾸준히 육성해야만, 비로소 전 세계 하늘 위에서 반짝이는 별들을 만날 수 있다는 의미다.
 

당신의 멤버를 픽하라
‘BTS 월드’의 진행에 중요한 아이템 중 하나가 바로 ‘멤버 카드’다. 미션 스테이지를 클리어하기 위한 도구이자, RM·슈가·제이홉·진·정국·뷔·지민 등 멤버 7명의 다양한 화보를 만나볼 수 있는 콘텐츠이기 때문이다.
우선 해당 카드들은 최소 1성부터 최고 5성까지 별 등급으로 구분된다. 또한 각각의 카드는 감성·열정·체력·지혜 등 4가지 능력치가 모두 다르게 배분돼있다. 이 과정에서 높은 등급과 뛰어난 능력치는 중요한 기준이지만, 미션 클리어를 위해서는 고른 능력치 분배가 필수인 만큼 다양한 카드 수집이 더욱 중요하다. 물론 5성 카드에 담긴 움직이는 화보 이미지는 유저들의 수집욕구를 강렬히 자극하는 지점이다.
가장 기본적인 멤버 카드 수집 방법은 단연 ‘뽑기’다. 인게임 재화인 골드를 사용하면 1~3성 카드를, 유료 재화인 보석을 소모하면 3~5성 카드를 얻게 된다. 다만 24시간마다 제공되는 ‘무료 뽑기’와 보석 뽑기로 획득한 마일리지를 선물로 교환하는 ‘마일리지 혜택’만 잘 이용해도 누구나 좋은 카드들을 노려볼 수 있다. 여기에 일부 3~5성 카드는 ‘ANOTHER STORY’ 스테이지에서 수집한 카드 조각으로 제작도 가능하다.
 

▲ 미션 해결을 위해서는 카드를 수집하고 육성해야 한다
▲ 미션 해결을 위해서는 카드를 수집하고 육성해야 한다

성장은 꾸준히, 더 높이
미션 스테이지에 참여할 멤버 카드들을 수집했다면, 다음 스텝은 바로 지속적인 카드 성장뿐이다. 아무리 좋은 카드를 다양하게 확보했더라도, 점차 강력해지는 스테이지 앞에서 낮은 레벨은 무용지물로 전락할 수 있다.
멤버 카드를 육성하는 대표적인 방법은 레벨업이다. 각각의 카드는 미션 스테이지에서 얻은 경험치가 쌓이면서 자연스럽게 레벨이 오르지만, 꽃이나 꽃송이, 꽃다발 등 아이템을 사용해 보다 빠르게 높은 레벨에 도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멤버 카드를 ‘진화’시키는 일도 매우 중요하다. 3~5성 멤버 카드는 30레벨에 도달한 이후, 진화석과 골드를 투입해 진화에 도전하게 된다. 이때 필요한 진화석은 스테이지 보상이나 중복된 카드 교환, DNA 상점 구매로 얻을 수 있다. 진화에 성공한 카드는 최대 레벨이 50까지 확장되며, 새롭게 제공된 화보로 대표 이미지를 변경하는 기회도 주어진다.
아울러 3~5성 카드를 얻거나 4~5성 카드가 50레벨을 달성한 경우, 해당 카드의 모바일 이벤트와 함께 ‘카드 미션’이 발동된다. 특히 각각의 카드마다 다양한 이벤트와 보상이 주어지는데, 스페셜 미션을 클리어하면 기대 이상의 선물을 받는 기쁨을 만끽할 수 있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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