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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핫게임] 첫 오프라인 대회에 기대감 고조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넷마블)

  • 이준수 기자 omega@khplus.kr
  • 입력 2019.08.28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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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이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이하 블소 레볼루션)’의 첫 오프라인 대회를 진행한다. 이와 관련해 넷마블은 8월 28일 오프라인 대회 일정과 정보가 담긴 티저 사이트를 오픈, 착실하게 대회 준비를 진행하는 모양새다.
 

넷마블은 신한은행과 손잡고 ‘블소 레볼루션 X 신한SOL 레볼루션 챌린지’ 대회를 11월에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는 총 상금 3,000만 원을 걸고 2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대회 종목은 개인전과 팀전으로 진행되며 ‘블소 레볼루션’의 ‘1대1 비무’와 ‘4대4 용오름 계곡 전장’의 2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대회는 온라인 예선과 본선을 거친 참가자들이 오프라인 본선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9월 2일부터 10월 7일까지 온라인 예선전이 진행되며, 10월 26일 온라인 본선이 진행된다. 온라인에서 선발된 인원들은 11월 2일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오프라인 본선전에 참가해 관람객과 만나게 된다. 
참가 신청 자격은 서버 별 랭킹 1위에서 30위까지다. 최상위 랭커들만 참전 가능한 만큼, 멋진 플레이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개인전 1위는 500만 원과 대회 전용 의상, 모자, 흑신석이 주어지며 2위, 3위, 4위에게는 각각 300만 원, 200만 원, 100만 원의 상금과 대회 전용 모자, 흑신석이 주어진다. 팀전 1위에게는 900만 원이 주어지며 2위 500만 원, 3위 300만 원, 4위 200만 원의 상금이 차등 지급된다.
넷마블은 ‘블소 레볼루션’의 첫 오프라인 공식 대회 개최를 기념해 8월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SNS 공유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게임 아이템을 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넷마블 강지훈 사업본부장은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도전의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오프라인 대회를 준비했다”며 “‘블소 레볼루션’의 최강자를 가리는 이번 대회에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이 2018년 12월 출시한 ‘블소 레볼루션’은 인기 PC 온라인게임 ‘블레이드 & 소울’의 I·P를 활용해 모바일로 출시한 게임이다. ‘블소 레볼루션’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상반기 ‘이달의 우수게임’에 선정되는 등 꾸준히 인기를 기록하고 있다. 최고 수준의 Full 3D 그래픽을 기반으로 원작 특유의 그래픽 감성을 살리면서도 PC MMORPG에 버금가는 방대한 콘텐츠와 세계관을 구현해 몰입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향게임스=이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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