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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명작의 귀환, ‘알라딘 앤 라이온킹’ 리마스터 발표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19.08.29 11:32
  • 수정 2019.08.29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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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 게이머들의 추억이 담겨있는 고전명작이 돌아온다. 디즈니는 지난 28일 닌텐도 스위치를 비롯한 멀티 플랫폼을 통해 ‘디즈니 클래식: 알라딘 앤 라이온킹’의 출시 소식을 알렸다
 

‘알라딘’과 ‘라이온킹’은 각각 ‘알라딘’이 1993년 버진게임스 제작, ‘라이온킹’의 경우 1994년도 웨스트우드 제작을 통해 출시됐다. 본 게임들은 모두 횡스크롤 액션 장르이며, 당시 메가드라이브, 슈퍼패미컴, PC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출시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게임들이다. 게임은 모두 디즈니의 고전 애니메이션 영화를 기반 해 만들어졌으며, 영화의 경우 ‘알라딘’이 1992년, ‘라이온킹’이 1994년에 개봉됐다.

‘알라딘’과 ‘라이온킹’은 전세계 게이머들의 기억 속에 각인돼 있는 대표적인 고전명작으로 분류된다. 원작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가 전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던 것과 동시에, 게임 자체의 높은 완성도와 현재까지도 악명을 떨칠 만큼 어려웠던 난이도로 인해 많은 게이머들의 도전정신을 자극했기 때문이다. 당시 국내 게임시장 또한 PC, 메가드라이브, 슈퍼패미컴 등이 다수 보급됨에 따라 자연스레 국내 올드 게이머들의 추억 속에도 ‘알라딘’, ‘라이온킹’ 등의 게임이 담겨있다.

‘디즈니 클래식: 알라딘 앤 라이온킹’은 올 가을 내 닌텐도 스위치, PS4, 엑스박스 원, PC 스팀을 통해 출시될 예정이며, HD리마스터 버전의 1080p 해상도 혹은 원작의 향수를 원하는 이용자를 위한 원본 해상도 또한 지원할 예정이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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