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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콤, 9월 공개 신작은 ‘바하 아웃브레이크’?

  • 정우준 기자 coz@khplus.kr
  • 입력 2019.09.02 16:36
  • 수정 2019.09.02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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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해외 레딧을 중심으로 캡콤이 이달 티저 공개를 예고한 신작 ‘프로젝트 레지스탕스(Project Resistance)’의 이미지가 유출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출처=레딧
출처=레딧

이와 관련해 캡콤은 최근 자사가 ‘바이오하자드’ 세계관을 기반으로 개발이 진행 중인 신작 ‘프로젝트 레지스탕스’의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아울러 ‘도쿄게임쇼 2019’ 현장 시연 계획과 함께, 9월 10일(한국 시각 기준) 트레일러 영상을 업데이트하겠다는 공지사항이 등장하면서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지난달 30일 한 해외 레딧 유저가 ‘프로젝트 레지스탕스’로 예상되는 이미지들을 깜짝 공개했다. 해당 게시글에서 그는 실시간 스트리밍 URL을 유튜브 썸네일 추출 사이트에 넣는 방식으로 이미지들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대용량 고화질 유출 이미지들이 뒤이어 공개되면서, ‘바이오하자드’ 팬들 사이에서는 이번 작품이 ‘바이오하자드 아웃브레이크’의 후속작이라는 루머가 돌기 시작했다. 지난 2003년 12월 출시된 ‘바이오하자드 아웃브레이크’는 시리즈 최초로 온라인 기반 4인 멀티플레이를 지원한 작품이다. 실제로 이번에 유출된 이미지에는 자주색 라쿤시티 야구점퍼를 입은 남성이 샷건을 장전하는 장면, 단발머리 여성이 권총을 겨누는 장면과 함께 총 4명의 캐릭터가 한 화면에서 적을 응시하는 듯한 장면이 포함돼있다. 
 

출처=레딧
출처=레딧

한편, ‘도쿄게임쇼 2019’ 현장을 뜨겁게 달굴 것으로 전망되는 캡콤의 신작 ‘프로젝트 레지스탕스’는 9월 10일 0시에 공개되는 트레일러 영상을 통해 게임의 정체를 최초 공개할 방침이다.
 

출처=캡콤 '프로젝트 레지스탕스' 홈페이지
출처=캡콤 '프로젝트 레지스탕스' 홈페이지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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