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위-태국 문화부, 상호교류 강화 나선다
게임위-태국 문화부, 상호교류 강화 나선다
  • 정우준 기자
  • 승인 2019.09.03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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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물관리위원회가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3박 4일 동안 태국 문화부 소속 게임분야 담당 공무원 4명을 한국으로 초청하고, 업무협력 강화 방안 논의와 게임관련 주요 시설 탐방 등의 일정을 진행했다.
 

사진=게임물관리위원회
사진=게임물관리위원회

먼저 게임위는 첫 번째 일정으로 부산청사 세미나실에서 상호 제도를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내 자체등급분류제도와 국제등급분류연합 등 글로벌 게임 시장에 대한 대응현황과 양국 간 게임등급분류 및 정보교류 강화를 위한 협력방안 등이 핵심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온라인게임 등급분류 목적으로 관련법안 개정을 검토하는 등 태국은 온라인게임물에 대한 심의·관리에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이에 따라 게임위는 태국 문화부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위해 구체적인 교류 분야를 선정하고 내년 상반기 MOU 체결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즉, 태국을 교두보로 아세안 국가와의 정기적 정보교류 채널을 확보하고, 향후 게임물등급분류 등 제도적 측면에서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포석이다.
이와 함께 태국 문화부 공무원들은 넥슨코리아와 엔씨소프트 등 국내 주요 게임사와 종로 LoL 파크 등 e스포츠 문화시설, ‘SeN 페스티벌(성남 e스포츠 페스티벌)’과 넥슨재단의 ‘게임을 게임하다’ 전시회 등을 참관하면서, 국내 게임산업의 위상과 성숙한 게임이용문화를 몸소 체험했다.

이재홍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장은 “정부의 신(新)남방정책에 호응해, 태국을 비롯한 아세안 국가와의 관계를 더욱 긴밀히 다져나갈 계획”이라며, “특히 제도분야에서 일찍이 경험한 게임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아세안 지역에서 온라인게임 종주국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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