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19’, 역대 최대 규모 ‘자신’
‘지스타 2019’, 역대 최대 규모 ‘자신’
  • 정우준 기자
  • 승인 2019.09.04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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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연말을 화려하게 수놓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9’가 글로벌 IT기업과 인디쇼케이스 등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행사로 거듭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지스타조직위원회는 9월 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지스타 2019’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올해 행사 비전을 비롯해 전시 운영 계획, 참가사 현황 등을 공유했다.
 

사진=한국게임산업협회
사진=한국게임산업협회

올해로 15년 차를 맞이한 ‘지스타 2019’는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최하고 지스타조직위원회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며, 11월 셋째 주인 14일부터 17일까지 4일 간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다. 

먼저 ‘지스타 2019’ 참가신청 현황이 공개됐다. 9월 3일 기준 BTC관 1,789부스, BTB관 1,105부스 등 총 2,894부스가 접수됐으며, 지난해 최종 2,966부스 대비 약 98% 수준에 도달한 만큼 마감시한까지 무난한 기록 경신이 예상된다. 
이 중 조기신청 접수 시작 2시간 만에 완판된 BTC관은 위치가 확정된 대형 참가사를 제외하고, 중소형 부스와 동선에 대한 세부계획 논의가 진행 중이다. 게임 비즈니스 상담이 이뤄지는 BTB관은 독일, 핀란드, 몰타 등 신규 참여국을 비롯해 유럽·미주·아시아 국가 공동관이 설치될 예정이다.

뒤이어 ‘지스타 2019’의 추진계획을 소개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올해 행사의 공식 슬로건은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라’는 의미를 담은 ‘Experience the New’다. 이는 지스타의 다양성과 확장성을 강조하고, 게임에 대한 인식 개선 기대감을 표현하겠다는 각오다.
특히 ‘지스타’ 메인 스폰서로 슈퍼셀이 선정되면서, 지난해 에픽게임즈에 이어 2년 연속 해외 게임사에게 돌아갔다. 글로벌 모바일게임 시장을 선도하는 파트너의 합류로 ‘지스타’의 국제적 위상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조직위와 슈퍼셀은 벡스코 전시관, 오디토리움, 야외 광장 등지에서 행사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아울러 5G 생태계를 선점하려는 글로벌 IT기업들의 참여도 확대됐다. 이동통신사 중 최초로 5G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를 선보인 LG유플러스가 접수를 마쳤으며, 슈퍼셀 외에도 구글코리아, X.D. 글로벌, 유튜브 등 해외 게임사들도 참관객들을 맞이한다. 

이와 함께 ‘지스타 2019’는 참가사와 참관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공식 모바일 앱을 출시한다.
우선 올해 최초로 인디 개발자들을 위한 ‘지스타 인디쇼케이스’를 실시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유저들의 현장 평가를 받는 ‘경쟁’ 형태로 진행되며, 참가자로 선정된 인디개발자에게는 무료 참가기회와 함께 게임 시연을 위한 전시 공간과 기본 설비가 지원된다. 이들 중 참관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은 인디개발자에게는 내년 지스타 무료 부스 제공 등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글로벌 인디게임 경연 이벤트 ‘Big Indie Pitch’와 한국콘텐츠진흥원, 지역진흥원 등의 지스타 참가 지원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진행된다.
더불어 지난해 현장을 뜨겁게 달군 ‘코스프레 어워즈’도 올해 한층 확대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단순히 관람하는 형태에서 벗어나, 전문 코스어는 물론 일반인들까지 경연에 참여하는 방식을 채택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조직위는 참가사들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부산역, 해운대 백사장 등 부산 전 지역을 활용한 이벤트도 검토하고 있다.
이외에도 참관객 편의 향상과 비즈니스 매칭 지원 개선을 위한 ‘지스타’ 공식 모바일 앱도 오는 10월 양대 마켓에서 선보인다. 해당 앱은 쌍방향 소통이 강화된 비즈니스 매치메이킹을 지원하며, 일정관리를 위한 북마크와 푸시알림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기에 참가사 출품작 및 부스위치 안내 등 다채로운 행사 관련 정보도 확인 가능하다.

한편, 지스타조직위원회는 기자간담회가 열린 9월 4일 오후 코엑스에서 약 200여 명의 국내외 게임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참가사 설명회도 개최했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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