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엔씨, 현실・가상 경계 뛰어넘는 혁신적 경험 제공 ‘자신’
[Q&A]엔씨, 현실・가상 경계 뛰어넘는 혁신적 경험 제공 ‘자신’
  • 변동휘 기자
  • 승인 2019.09.05 12: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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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자: 엔씨소프트 김현호 플랫폼사업센터장, 이지구 퍼블리싱1부센터장, 이성구 총괄 프로듀서, 백
승욱 개발실장, 김남준 PD, 김 환 TD, 차봉석 AD

엔씨소프트는 9월 5일 ‘세컨드 임팩트’ 행사를 통해 ‘리니지2M’의 자세한 내용과 크로스플레이 플랫폼 ‘퍼플’을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주요 개발진들은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입을 모았다. ‘리니지2M’의 혁신적 요소들을 비롯해 ‘퍼플’에 이르기까지, 더욱 몰입도 높은 플레이 경험을 목표로 한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더욱 많은 이용자들에게 다가가겠다는 것이 이들의 계획이다.
 

사진=경향게임스
사진=경향게임스

다음은 질의응답 전문.

Q. 출시 일정에 대한 설명을 부탁한다
이성구. 오늘 공개하고 싶은 마음도 있었는데, 아직 개발이 완벽히 끝나지 않았다. 보통 사전예약을 하게 되면 출시일의 몇 개월 전에 시작한다. 일반적인 기간을 넘지 않을 것이다.

Q. 최근 클라우드 게이밍 기술이 주목받고 있는데, ‘퍼플’의 경우 이와 관련이 있는 것인가?
김현호. 기존에 ‘예티’라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클라우드 서비스와의 협업 등 관련 내용을 검토 중이다.

Q. 충돌처리 기술이 공성전 등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보는가?
이성구. 사실 MMORPG 하면 나와 한 몸이 된 캐릭터를 가지고 실제 세상같은 긴장감을 가지고 플레이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기술적인 어려움이 있어 변형을 하지만, 이것이 좋게 보이진 않았다. ‘리니지M’도 보면 한 셀당 캐릭터 하나가 들어간다. 3D 게임이기에 길을 막는다고 해서 들어가지 못하는 것이 아니다. 하늘을 날아가는 등 다양한 방법이 있으며, 게임이 더욱 재밌어지는 장치라고 확신한다.

Q. 원작이 일본 시장에서도 관심을 받은 것으로 아는데, 이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는가?
이성구. 원작의 성과는 너무나 잘 알고 있다. 일본 시장 도전을 준비 중이며, 현지화 등도 준비를 많이 하고 있다. 다만 한국에 출시해 오랫동안 게임을 기다려주신 분들에게 보답하는게 목표이다. 우선적으로 좋은 게임을 제공하는 것을 먼저 추구하겠다.

Q. 최소사양은 어느 정도인가?
백승욱. 최적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현재는 특정 기기를 언급하기 어렵지만 몇 년 내 디바이스에 대해서는 모두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준비하고 있다.
이성구. 가급적 좋은 디바이스를 통해 더욱 많이 즐겨주셨으면 한다. 3년 전 스마트폰으로도 충분히 플레이가 될 것이다.

Q. 기존 엔씨 서비스 게임들도 ‘퍼플’에 들어가게 되는 것인가?
김현호. 설명드린 대로 ‘리니지2M’이 먼저 들어가며, 장기적으로는 엔씨의 모든 게임이 들어간다. 

Q. 애플 앱스토어의 청불 게임 개방과 관련해 19세 이용가 버전을 준비 중인가?
백승욱. 12세, 19세 모두 준비 중이며, 최대한 많은 유저들을 만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Q. ‘퍼플’의 경우 최소사양이 어느 정도 될 것인가?
김현호. 현재 PC라면 사양이 어느 정도 되기에 모두 플레이가 가능할 것이다.

Q. ‘퍼플’에서도 결제가 가능한가?
김현호. 기존 모바일게임과 동일하다.

Q. 동일한 내용의 게임이라도 별도 PC 클라이언트 적용시 따로 심의를 받아야 하는데, 이에 대한 계획은?
김현호. 동일한 콘텐츠를 담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으며, 게임물관리위원회와 협의 중이다.

Q. 플랫폼 차이에 따른 유저 경험 차이를 어떻게 조절할 계획인가?
이성구. 사실 알고 계시는 것처럼 한국 모바일게임들이 대부분 에뮬레이터로 플레이 가능하다. 그렇기에 에뮬레이터와 모바일 플레이 간 조작 유불리에 대해서도 서로 인정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UI 등을 강조한 이유가 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기 때문이다. 스마트폰으로 플레이해도 PC 못지않은 콘트롤이 가능하도록 준비하겠다.

Q. ‘리니지M’의 성과를 넘을 수 있다고 보고 있는가?
이성구. 좋은 게임을 만들어 잘 론칭해 좋은 성과를 내고 싶다는 것은 모든 이들의 같은 마음이다. 목표매출에 대해선 생각하고 있지 않다. ‘리니지M’은 ‘리니지M’이고, ‘리니지2M’은 ‘리니지2M’이다.

Q. 기존 온라인게임과의 카니발리제이션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에 대해 어떤 준비를 하고 있는가?
이성구. 온라인 ‘리니지’가 최전성기는 아니지만 독자 영역이 있는 것처럼, PC와 모바일이 서로의 역할을 병행하고 있다. ‘리니지2’도 마찬가지로 다른 점을 갖고 있다. 

Q. 장비나 전직 등에 대한 부분을 자세히 설명해달라.
김남준. 원작의 유명 장비들은 수치까지 그대로는 아니지만 원작의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전직의 경우 번거로운 것들이 많았지만 그것이 추억이기도 하다. 전직 퀘스트 등을 제공할 예정이나, 그렇다고 해서 많은 수고가 들어가기보다는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쪽에 집중했다.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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