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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핫게임]전세계 3,000만의 대전게임 한반도 상륙

브라울할라(유비소프트)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19.09.09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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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비소프트가 ‘레인보우식스 시즈’를 통해 국내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스팀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매료시킨 대전게임 ‘브라울할라’를 가져왔다.
이와 관련해 유비소프트는 9월 9일 무료 플랫폼 대전 게임 ‘브라울할라’를 한국에 정식으로 출시했다.
 

사진=유비소프트
사진=유비소프트

미국 애틀랜타 소재 개발 스튜디오 블루 맘모스에서 개발한 이 게임은 이미 전 세계적으로 3,000만 명 이상의 게이머들이 즐기고 있으며 현재 스팀에서 가장 많이 플레이된 대전 게임으로 알려져 있다. 쉬운 게임 방식과 귀여운 캐릭터들이 강점으로, 이같은 캐주얼성을 바탕으로 국내에서도 남녀노소 구분 없이 많은 사람들에게 어필할 것으로 전망된다.
‘브라울할라’는 PS4, Xbox One, PC(스팀) 버전으로 출시됐으며 12일에는 닌텐도 스위치로도 만나볼 수 있다.

플레이어들은 40가지의 고유 캐릭터 중 본인이 원하는 캐릭터를 골라 발할라의 전당에서 명예를 위해 싸우게 되며 싱글 플레이, 협동 모드, 온라인, 로컬 매치 등 다양한 모드를 통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모드 선택 후 1명에서 7명까지의 상대가 있는 맵으로 진입해 다른 플레이어를 화면 밖으로 밀어내면 되며 다른 플레이어를 더 많이 가격할수록 더 멀리 날아간다. 

사실, 지금까지 유비소프트는 국내 유저들에게 우호적인 해외 기업이라는 인식이 강했다. 판매량이 더 높은 일본 시장이 있음에도 꾸준한 한글화 등 한국에 대해 더 친화적인 태도를 보여왔다는 이유에서다. 실제로 ‘레인보우식스 시즈’에서는 한국 맵 ‘타워’와 오퍼레이터(도깨비, 비질)을 출시하면서 한국 문화와 역사에 대한 세밀한 고증으로 많은 게이머들을 놀라게 한 바 있다. ‘브라울할라’를 통해 유비소프트가 다시 한 번 국내 마니아층의 찬사를 이끌어낼지 주목된다.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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