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의 자유도를 자랑하는 모바일 무협 MMORPG ‘검은달’이 9월 17일 국내 유저들과 첫 번째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검은달’은 중국 넷이즈가 개발하고 라인콩코리아가 올 연말 한국 정식 출시를 준비 중인 신작 모바일게임이다. 이에 앞서 지난해 중국에서 타이틀명 ‘초류향’으로 출시됐으며, 2018년 4월 기준 전 세계 iOS 매출 3위 및 올해 6월 중국 iOS 매출 6위 등을 기록한 흥행작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넷이즈가 자체 개발한 차세대 게임엔진 ‘메시아’의 고퀄리티 그래픽으로 방대한 오픈필드를 구현했으며, 유저 선택에 따라 다른 결말을 맞이하는 스토리텔링으로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아울러 스스로 퀘스트를 제작하는 ‘기담’이나 다수 유저가 함께 영상 콘텐츠를 만들어가는 ‘몽경’ 등을 통해 무한한 자유도를 마음껏 체험할 수도 있다.
이와 함께 라인콩코리아는 이달 17일부터 국내 안드로이드OS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검은달’의 사전체험을 실시한다. 해당 기간 동안 정식 서비스 수준의 콘텐츠들이 제한 없이 공개되는 만큼, 수많은 모바일게임 유저들이 몰려들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사전체험을 기념한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됐다. 먼저 행사 시작 전까지 페이스북 게시글 공유, 게임 퀴즈, 가장 누리고 싶은 투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또한 개시일부터 진행되는 ‘검은달 너의 캐릭터를 보여줘’ 프로모션은 자신만의 캐릭터를 공식카페나 SNS로 공유한 유저들 중 투표를 통해 순위를 선정하고 푸짐한 보상이 주어질 예정이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