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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맞이 인기 모바일게임 ‘새단장’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19.09.1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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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대명절인 추석 연휴가 다가온 가운데, 주요 모바일게임들도 추석맞이 업데이트나 이벤트 등으로 명절 분위기를 내고 있다. 올해도 고향을 찾는 발걸음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게임 속에서 명절 분위기도 내고 기나긴 귀성길의 지루함을 달래보면 어떨까. 
 

사진=넷마블
사진=넷마블

먼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넷마블의 ‘쿵야 캐치마인드’는 오는 16일까지 ‘쿵야톡’ 시스템을 한시적으로 오픈하며, 이를 활용해 친구 및 지인에게 그림퀴즈와 함께 추석 안부 메세지를 전할 수 있다. 1회 전송 시 50다이아를 지급받으며, 주고 받은 ‘쿵야톡’ 메세지를 게임 내 공식카페를 통해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빛나는 캠핑밤 코스튬’도 추가 제공한다.
이와 함께 게임 내 인기 모드인 ‘쿵야퀴즈’를 풀면 ‘룽’과 ‘호감도’를 2배 획득하는 ‘핫타임’ 이벤트도 마련했다. 핫타임은 이벤트 기간 내 20시부터 23시까지 진행된다.

넥슨은 자사 모바일게임 7종에서 명절맞이 이벤트를 준비했다. 특히 이들 게임은 추석을 상징하는 송편과 보름달을 테마로 설정해 눈길을 끈다. ‘트라하’와 ‘오버히트’, ‘열혈강호M’, ‘액스’에서는 특별 교환아이템 ‘송편’이 등장하며, ‘다크어벤저3’에서는 미션 달성 시 빙고 티켓, 코스튬 티켓 등을 획득할 수 있는 ‘보름달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넥슨
사진=넥슨

명절 기념 업데이트를 진행하는 게임들도 눈길을 끈다.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은 11일 아침 업데이트를 위한 점검으로 주요 포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등장했다. 이벤트 던전 ‘시련의 탑’ 추가 등이 주요 업데이트 내용으로 꼽히며, 신규 상품 ‘영웅들의 한가위 패키지’도 포함돼 있다. 

이와 함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명절 연휴가 시작되는 12일 0.14.5 업데이트를 통해 추석 기념 스킨과 이벤트를 연다. 업데이트 시점부터 9월 18일까지 접속 시 한가위 상자 1개, 노을 여성 한복 스킨(7일제), 2000BP를 지급한다. 또한, 접속 이벤트 및 인게임 미션을 통해 황금 송편을 모아 상자 교환권과 인게임 영구제 스킨 등으로 교환할 수 있는 ‘황금 송편 잔치 이벤트’도 10월 15일까지 진행한다.
 

사진=펍지주식회사
사진=펍지주식회사

넷마블의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은 월묘 던전, 신규 의상 등 추석맞이 업데이트를 실시하며 분위기를 내고 있다. ‘월묘 던전’은 던전 완료 시 ‘월묘석’을 비롯해 다양한 추석 아이템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 던전으로 다음 업데이트 전까지 한시적으로 열린다. ‘월묘석’을 모으면 특정 던전에서 추가 능력치를 얻을 수 있는 ‘월묘 장비’와 전설 장비를 제작할 수 있는 ‘전설 장비 조각’ 등을 획득할 수 있다.
한복 콘셉트의 신규 의상 ‘오색 단풍’도 새롭게 공개했다. ‘오색 단풍’은 보유 시 능력치 상승 효과가 있으며, 추석 이벤트 아이템인 ‘황금 송편’을 모아 제작이 가능하다.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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