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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대작 #1]모바일 혁신 ‘아이콘’으로 부상

리니지2M(엔씨소프트)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19.09.1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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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넥슨, 엔씨소프트, 넷마블 카카오게임즈 등 국내 주요 게임사들의 대작들이 하반기 출시를 예고하며 ‘빅뱅’이 임박한 모양새다. 일찍부터 사전예약, 영상 등 다양한 방식으로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으며, 이에 대해 유저들도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본지에서는 올 하반기 시장에 열기를 더하고 있는 4종 타이틀을 선정했다.
 

‘리니지2M’은 엔씨소프트가 ‘리니지M’ 이후 2년만에 선보이는 또 하나의 야심작으로, 기술 혁신을 향한 이들의 의지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원작 ‘리니지2’에서 보여준 혁신성을 재현하기 위해 4K UHD급 풀 3D 그래픽과 로딩 없는 원 채널 심리스 오픈월드, 모바일 MMORPG 최초의 충돌처리 기술 등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향후 수년간 기술적으로 따라올 수 없는 게임을 만들겠다는 각오다.

정식 출시 일정조차 아직 나오지 않았음에도 시장의 반응은 뜨겁다. 티저 영상 ‘운명의 부름’은 공개 6일만에 1,000만 조회수를 달성했으며, 9월 3일에는 조회수 2,200만 건을 넘어섰다. 또한 사전예약은 18시간만에 200만 명을 돌파, 역대 게임 최단기록을 달성했으며 불과 5일만에 300만 명을 넘어섰다. 최근 애플 앱스토어 및 원스토어 사전예약에서 출시 예상일이 10월 15일로 지목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론칭 이후 ‘리니지M’을 뛰어넘는 성과를 보일지에 관심이 집중된다.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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