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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본 여정 #2] 클러치 클로 활용법, ‘맹우룡 버프바로’와 함께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19.09.1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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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헌터 월드: 아이스본(이하 아이스본)’의 가장 큰 변경점으로는 역시 ‘클러치 클로’를 꼽을 수 있다. ‘클러치 클로’ 시스템은 이번 작품을 통해 시리즈에 처음 등장하며, 전체적으로 묵직한 액션에서 쉴틈없는 화려한 액션으로 전투에 변화를 가져다준다.
 

‘클러치 클로’는 PS4 패드의 L2버튼으로 조준을 하며, △버튼을 통한 무기 공격, ○와 R2버튼을 활용한 슬링어 공격으로 사용할 수 있다. ‘클러치 클로’의 주 활용법은 두 가지로 나뉜다. 첫 번째로는 R2 버튼의 슬링어 전탄발사를 활용한 몬스터 대경직 부여가 있으며, 두 번째로는 가장 많이 활용하게 될 △버튼의 무기별 클러치 클로 공격을 활용한 몬스터 부위별 상처 시스템이다.

클러치 클로 공격을 통해 몬스터에게 상처를 입히자
▲ 클러치 클로 공격을 통해 몬스터에게 상처를 입히자

‘슬링어 전탄발사’는 몬스터 머리 부위에 공격을 가하며, 벽면을 향해 몬스터를 유도해 쓰러뜨리는 공격이다. 해당 공격은 몬스터 비 분노 상태에서만 활용 가능하며, 전체적으로 몬스터들의 패턴이 다양해지고 공격 사이사이 빈틈이 줄어든 ‘아이스본’에서 그 활용도가 매우 높은 공격이다. ‘클러치 클로 공격’은 머리, 몸통, 팔, 꼬리 등 모든 부위에서 활용이 가능하며, 경량 무기는 2번의 공격으로, 중량 무기는 1회 공격을 통해 상처를 입힐 수 있다. 상처를 입은 부위는 육질이 연해져 더욱 높은 피해를 입힐 수 있다.
 

'버프바로'는 클러치 클로 연습에 안성맞춤인 큰 머리를 지니고 있다
▲ '버프바로'는 클러치 클로 연습에 안성맞춤인 큰 머리를 지니고 있다

본격적인 ‘클러치 클로’ 사용 연습에 있어서는 ‘아이스본’ 스토리 초반에 만나게 되는 신규 몬스터 ‘맹우룡 버프바로’를 추천한다. 튜토리얼 퀘스트로 제공되는 ‘도스쟈그라스’의 경우 패턴 사이사이를 노리기엔 너무 약한 몬스터이며, ‘버프바로’ 이전에 만나는 ‘브란토도스’의 경우 어룡종 특유의 잠행 패턴이 잦아 첫 수렵 당시엔 ‘클러치 클로’를 체험해볼 만큼 타이밍이 잘 나오지 않는 편이기 때문이다. 반면 ‘버프바로’의 경우 ‘아이스본’ 특유의 맹렬한 공격 패턴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그 거대한 머리 사이즈로 인해 훌륭한 연습 상대가 되어줄 것이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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