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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대작 #2]넥슨 사단의 차세대 ‘히트’작 도전

V4(넥슨)

  • 정우준 기자 coz@khplus.kr
  • 입력 2019.09.1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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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넥슨, 엔씨소프트, 넷마블, 카카오게임즈 등 국내 주요 게임사들의 대작들이 하반기 출시를 예고하며 ‘빅뱅’이 임박한 모양새다. 일찍부터 사전예약, 영상 등 다양한 방식으로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으며, 이에 대해 유저들도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본지에서는 올 하반기 시장에 열기를 더하고 있는 4종 타이틀을 선정했다.
 

사진=넥슨
사진=넥슨

‘V4’는 넥슨과 넷게임즈가 ‘히트’, ‘오버히트’에 이어 3번째 협업에 나서는 초대형 기대작으로, 박용현 사단의 MMORPG 노하우와 전작에서 보인 세련된 연출력이 강점이다. 각기 다른 전투 매커니즘을 지닌 6종의 딜러 기반 클래스가 등장하며, 언리얼 엔진 4로 구현된 고품질 리얼 필드 위에서 최대 300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보스 레이드가 펼쳐질 예정이다. 여기에 5개 서버 유저들이 한 공간에 모여 자유롭게 플레이 경험을 공유하는 ‘인터 서버’로 확실한 차별화를 꾀했다.

지난 8월 미디어 공동 인터뷰를 통해 처음 모습을 드러낸 이후, ‘V4’는 국내외 모바일게임 유저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지난 8월 30일 ‘데빌체이서 모드’ 영상이 담긴 티저 사이트가 오픈됐으며, 이달 3일 공개된 ‘원테이크 플레이 영상’은 단 5일 7시간 만에 1,000만 조회수를 기록하면서 유튜브 기준 국내 게임영상 중 최단 기간 기록을 달성했다. 특히 오는 9월 27일 넥슨이 유저 30명, 인플루언서 70명과 함께하는 ‘프리미엄 쇼케이스’를 예고한 만큼, 한동안 ‘V4’에 대한 기대감은 사그러들지 않을 전망이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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