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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월드’ 여행기 #3] 스타 탄생의 기본 스케줄 관리

  • 정우준 기자 coz@khplus.kr
  • 입력 2019.09.1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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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령 760호 기사]

연습생 시절부터 데뷔 이후까지 스타들은 매일매일 방송, 공연, 녹음, 화보, 트레이닝, 체력관리 등의 스케줄 속에서 살아간다. 그러다보니 성공하는 스타에게 치밀한 스케줄 관리는 핵심덕목으로 지목된다. 이는 빡빡하게 돌아가는 일정에도 아티스트의 시간을 보장해, 글로벌 인기 아이돌로 성장하게 된 BTS(방탄소년단) 역시 마찬가지다. 그리고 바로 지금, 당신의 손에 따라 데뷔를 준비하는 과거 BTS의 운명이 바뀔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
 

맞춤형 스케줄 고르기
‘BTS월드’에 등장하는 ‘기획사’는 오늘의 스케줄을 한 눈에 확인하고, RM·슈가·제이홉·진·정국·뷔·지민 등 멤버 7명의 컨디션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콘텐츠다. 다양한 스케줄을 진행하면 그룹 능력치가 상승하고, 이를 통해 미션 스테이지에서 고득점을 노려볼 수 있다.
우선 유저가 기본적으로 수행해야하는 ‘오늘의 스케줄’은 카드 수집과 미션 스테이지에서도 중요하게 거론된 감성·열정·체력·지혜 등 4가지 능력으로 나눌 수 있다. ‘일반 스케줄’을 진행하면 해당 능력의 경험치를 획득하며, 가끔씩 등장하는 ‘긴급 스케줄’은 제한시간 내에 진행할 경우 보다 많은 경험치와 멤버별 친밀도를 얻을 수 있다.
스케줄을 진행하는 방법은 미션 스테이지와 크게 다르지 않다. ‘오늘의 스케줄’에 등록된 4가지 능력별 일정 중 원하는 활동을 선택한 뒤, 멤버 카드를 배치하고 골드를 소모하면 된다. 이때 동시에 여러 개의 스케줄을 진행할 수 있으니, 많은 카드를 보유할수록 더 많은 일정 소화가 가능하다. 또한 이를 통해 확보한 그룹 능력치는 향후 미션 스테이지 점수에도 반영되니, 결국 다양한 스케줄이 멤버들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셈이다.
 

▲ 진정한 스타는 세심한 일정 진행과 컨디션 관리가 필수다
▲ 진정한 스타는 세심한 일정 진행과 컨디션 관리가 필수다

휴식 없이는 못 살아
멤버들의 데뷔를 위해 타이트한 스케줄을 잡더라도, 컨디션 회복을 위한 휴식은 꼭 필요한 요소다. 이는 사실적인 모바일 매니지먼트 게임을 표방하는 ‘BTS월드’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부분이다. 각 멤버들은 스케줄을 진행할수록 일종의 피로도가 쌓인다. 즉, 많은 스케줄을 소화하게 되면 컨디션이 점차 나빠지고, 어느덧 스케줄을 진행할 수 없는 악순환에 빠진다.
결국 멤버들이 항상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매니저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케어가 필요하다. 멤버들의 컨디션은 총 5단계로 나뉘며, 1단계 컨디션에 접어들면 스케줄 참여가 불가능하다. 이때 내가 사랑했던 BTS 멤버들이 화를 내거나 피곤해하는 모습을 볼 수 있으니, 팬들의 입장에서는 마음이 찢어지는 일이 아닐 수 없다.
컨디션 회복을 위해서는 미션 스테이지에서 획득한 선물이 보약이다. 특히 각 멤버별 취향이 듬뿍 담긴 선물들이 회복 아이템으로 등장해 눈길을 끈다. 예를 들어 달달한 음식을 좋아하는 RM에게는 ‘솜사탕’을, 사진찍기가 취미인 지민에게는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선물하면 된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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