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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헌 아이스본’ 연내 업데이트 계획 발표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19.09.16 11:18
  • 수정 2019.09.16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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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TGS 2019’에 참석한 캡콤은 ‘몬스터헌터 월드: 아이스본(이하 아이스본)’ 부스를 대형 ‘라잔’ 스태츄와 함께 꾸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총 4일간 펼쳐진 ‘TGS 2019’를 통해 캡콤은 스페셜 스테이지의 주역이던 ‘라잔’의 시연 외에도 2019년 업데이트 상세 로드맵을 발표하며 이용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우선, 가장먼저 이용자들을 마주할 ‘아이스본’의 첫 번째 업데이트는 ‘금사자 라잔’의 추가와 마이하우스 기능 개선이다. ‘금사자 라잔’은 기존 등장해왔던 시리즈 전작들을 통해서도 고룡에 버금가는 강력함을 지닌 아수종의 위용을 보이던 대형 몬스터로, 특유의 박력 넘치는 패턴과 높은 난이도를 자랑한다. 함께 업데이트되는 마이 하우스 기능으로는 친구 초대 기능이 있다. ‘아이스본’을 통해 마이 하우스 꾸미기 기능을 대폭 강화했던 만큼, 그러한 기능을 친구들과 함께 더욱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개선될 예정이다.
 

사진=캡콤아시아 공식 유튜브 채널
▲사진=캡콤아시아 공식 유튜브 채널

이어지는 11월엔 본편인 ‘몬스터헌터 월드’를 통해서도 진행한바 있던 ‘호라이즌 제로 던’과의 콜라보를 재차 진행한다. 11월 열리는 콜라보를 통해 이벤트 퀘스트가 열릴 예정이며, 해당 퀘스트를 통해 특별 콜라보 무기를 제작할 수 있다. 또한 올해 초 진행됐던 ‘아이스본’ 무기 디자인 콘테스트를 통해 선정된 무기들도 게임 내에 구현될 예정이며, ‘호라이즌 제로 던’을 잇는 신규 콜라보 또한 11월 발표된다.

마지막으로 12월 진행되는 업데이트로는 ‘호라이즌 제로 던’ 콜라보 2탄과 신규 몬스터 추가가 있다. 11월에 이어 진행되는 콜라보를 통해 신규 이벤트 퀘스트가 제공되며, 이번 이벤트의 중점으로는 덧입기 의상 제작과 라이트 보우건에 대한 특별한 강화를 예고하기도 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아이스본’ 추가 업데이트의 주역이라 할 수 있는 신규 몬스터에 대해선 현재 아무런 정보도 주어지지 않은 상황이다.

▲사진=TGS 2019 '아이스본' 스페셜 스테이지 스트리밍

‘아이스본’의 츠지모토 료조 PD는 금년도 업데이트 계획 발표와 함께 오는 2020년 이후로도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본편인 ‘몬스터헌터 월드’의 경우 추가 업데이트로 6종의 몬스터가 등장했던 만큼, 이용자들은 아이스본에 찾아올 신규 몬스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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