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가 오는 19일부터 ‘라그나로크’ I·P를 활용해 개발한 MMORPG ‘으라차차, 돌격! 라그나로크’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TVC 영상을 공개해 많은 유저들의 관심을 받으며 사전예약을 진행 중인 ‘으라차차, 돌격! 라그나로크’는 2세대 방치형 MMORPG게임이다. PC 웹, 애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각각 플레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로그아웃 후에도 24시간 내내 자동 사냥이 진행돼 접속 시 누적된 보상 획득이 가능해 유저들이 시간에 쫓기지 않고 간편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일일 퀘스트, 일일 던전 등을 통해 모험수첩에 모험 포인트를 모으면 파티에 포함시킬 수 있는 캐릭터 수가 늘어나 최대 5명까지 파티에 배치할 수 있으며, 유저가 취향에 따라 캐릭터들의 직업을 다양하게 구성하는 것이 가능하다. 파티를 통해 필드 및 보스 사냥, 결투, 레이드 등을 경험할 수 있으며 다양한 종류의 무기와 머리장식, 펫과 탈것, 수박 서리, 길드, MVP, 거래소 등 유저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다양한 콘텐츠도 준비되어 있다.

한편, 그라비티는 오는 18일까지 ‘으라차차, 돌격! 라그나로크’ 이벤트 페이지에서 사전예약 이벤트와 인원 달성 이벤트를 실시해 서비스 오픈 후 유저들에게 한정판 코스튬 ‘국왕의 날개’ 등 다양한 보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향게임스=김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