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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낚시 고스란히 담았다! ‘도시어부M’

  • 가산=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19.09.18 17:25
  • 수정 2019.09.1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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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예능프로그램이 낚시게임 전문 개발진을 만나 모바일로 재탄생한다. 한빛소프트의 신작, ‘도시어부M’이다. ‘도시어부M’은 ‘피싱훅’을 개발한 퍼플오션의 이동만 대표가 개발을 맡았으며, 오는 9월 말 출시를 앞두고 있다. 금일 한빛소프트는 게임 출시 전 첫 미디어간담회를 개최해 게임의 상세한 면면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국민 낚시게임을 목표로 걸고 나선 ‘도시어부M’은 기존 낚시게임들이 보여왔던 ‘낚시’ 그 자체의 재미뿐만 아닌 원작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도시어부’를 알고 게임을 찾은 이들을 위한 각종 촬영지 출조 낚시를 체험할 수 있는 ‘방송모드’, 멀티플레이 콘텐츠 대결모드, 협동모드 등은 물론, 방송 안에서 낚시에 이어 진행되는 먹방과 같은 콘텐츠를 게임에서도 체험할 수 있도록 전국 수산물 배송업체와의 제휴를 통한 론칭 프로모션도 준비 중에 있다.
 

현재 사전예약자 수 30만 명을 돌파한 ‘도시어부M’은 원작 방송에 나온 지역들이 게임에 등장할 예정이다. 향후 업데이트 속도에 발맞춰 방송이 진행되는 속도에 따라 낚시 지역 추가를 실시간으로 가져갈 계획 또한 함께 밝혔다. 또한, 미션 어종을 잡는 ‘방송모드’, 제한시간 내에 이용자들이 모여 목표한 수치만큼의 물고기를 낚는 ‘협동모드’, PvP모드인 ‘대결모드’가 존재한다.

조작 인터페이스의 경우 낚시대 릴 형태로 구성돼 있어, 간단한 조작법과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낚시에 익숙하지 않은 이용자들에게도 친숙하게 다가갈 전망이다. 또한, 이경규, 장도연, 박진철 등 방송에 출연한 인물들이 서포터로 등장해 게임의 재미를 더한다. 각각 등장인물들은 특별한 스킬을 보유하고 있어 낚시에 도움을 주거나, 상대방을 방해하는 스킬 등을 구사한다.

‘도시어부M’은 오는 9월 말 출시될 예정이며, 방송을 즐기던 시청자들에게도, 방송을 보지 못한 일반 이용자들에게도 폭넓게 다가갈 수 있도록 쉽고 간편한 게임성과 개성 넘치는 매력으로 이용자들을 마주할 준비를 하고 있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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